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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8시 50분부터 EBS 하나뿐인 지구 1308회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편이 방송되는데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재생건축을 조명해보고 의미와 비젼, 그리고 우려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어릴 적 시골 할머니집에 가서 느끼던 편안함과 휴식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저도 재생건축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서 재생건축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저처럼 재생건축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년 된 아버지의 창고가 딸의 보금자리로. 

- 77년 된 여관이 마을의 명물로.

- 100년 된 한옥이 신혼집으로.

- 그 가치를 재조명 받고 있는 헌 집

- 오래 묵어 더욱 값진 헌 집

- 대한민국에 불고 있는 '재생'의 바람, 헌 집이 살아나고 있다.

- 오래된 건축물의 주요 아이덴티티를 해치지 않고 원형, 또는 그 일부를 살려 새로운 기능과 용도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재생건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 서울에서는 북촌에 이어 서촌이 옛 한옥을 카페, 갤러리 등으로 개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더니, 문래동에 이어 최근 성수동에서도 낡은 공장과 창고를 공방이나 작업실로 활용하는 등의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 재생건축에 대한 우려 : 지역의 정체성 훼손, 감당할 수 없는 월세와 집값, 주거환경의 변화

- 임형남ㆍ노은주 건축가 : 옛날 모습을 싹 지워버리고 새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옛날의 흔적을 잘 살리고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 요즘 재생건축에서 재생의 의미

- 100년 된 한옥을 기다리는 신혼부부 (대구 북성로 공구골목 이신우씨), 그리고 그 집을 되살리는 최영준 건축가.

- 최영준 건축가는 틈만 나면 한옥 철거 현장에서 상량을 수집할 뿐만 아니라, 허름한 그의 창고에는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는 부엌 장지문, 절연애자, 옛 기와들이 가득 들어차있다고. 

- '포항 언포게터블 주택’은 낡은 창고의 일부를 개조해 2층집으로 만든 집 속의 집, 20년 전 아버지가 큰 꿈을 가지고 지은 것인데, 딸이 그 꿈을 이어가기 위해 자신의 신혼집으로 되살린 것

- 순창에 있는 한 77년 된 여관, 금산여관, 서까래와 툇마루, 여관에 방치되어있던 옛 소품들을 그대로 간직, 다른 숙소에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편안함과 휴식을 얻을 수 있다고.

- 서울 통의동 오래된 여관, 보안여관 (1936년건축), 젊은 예술가들이 부담 없이 작품을 선 뵐 수 있고, 지나는 사람들이 언제든 들러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장

- 서울시립대학교 이충기 건축학과 교수 : 재생건축이 가지는 큰 의미, 이웃 혹은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공적인 의미가 확대되는 것


<순창에 있는 한 77년 된 여관>

상호 : 금산여관 

주소 :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옥천로 12-8 

전화 :  063-653-2735 

시설 및 요금 : 1인실 3만원, 2인실 7만원, 여성 및 남성 전용 4인 도미토리 2만원 


<서울 통의동 오래된 여관, 무료 전시장>

서울 통의동 오래된 여관

상호 : 보안여관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의동 2-10 

전화 : 02-720-8409 

요금 : 무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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