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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베트남에서 온 남매 - 3년 만의 재회> 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년 전 한국으로 온 아빠 36살 탄남 씨를 찾아 온 33살 엄마 응아, 딸 13살 밍리, 7살 아들 탄쓰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행기 푯값이 부담스러워 3년간 전화 통화만 해 왔다는 가족, 드디어 한국으로 왔지만 아빠가 일하시는 목포 조선소까지 가는 길이 쉽지가 않은데요.
낯선 언어와 낯선 풍경에 길을 찾아 나서야 하는 가족.
생전 처음 타 본 지하철에서는 역 일음을 잘못 듣고 내리는 것은 기본, 심지어 큰 딸 밍리는 지하도에서 길까지 잃어버린다고 하는데요.
졸지에 딸을 잃어버린 것은 아닐까.. 남편 없이도 씩씩하게 가족을 건사하던 엄마 응아 씨마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간신이 목포에 도착한 남매.
하지만 겨우 올라탄 버스가 아빠가 일하는 조선소가 아닌 수산시장 방향이었다고 합니다.
아빠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에서 한국까지 온 밍리, 탄쓰 남매. 오늘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아빠와의 만남과 탄남 씨 가족의 행복한 한 때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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