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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세계적인 트렌드로 부상한 '컬러푸드'.
특히 최근에는 검은 빛깔에 영양이 담긴 '블랙 푸드' 가 대세로 떠오르며 품종 개량을 통해 '검은색'으로 만드는 일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리얼다큐 숨 <흑빛 진주를 찾아라!> 편에서는 오로지 시간이 만든 순수한 검은색 식품, '100년 묵은 흑도라지, 추자도 홍합, 산속의 까만 버섯, 까치버섯, 먹버섯' 등 세월이 빚어낸 흑빛의 선물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100년 묵은 전설의 흑도라지.
산삼과도 바꾸지 않는다는 흑도라지는 일반 산도라지와는 달리 석회석 바위틈에서 자란다고 하는데요.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효능이 좋다는 흑도라지.
몸통 전체가 새카맣고 해발 500m 이상 고지의 절벽이나 바위틈에서 자생한다는 흑도라지는 발견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숙련된 사람이 아니고서는 채취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산 흑도라지가 많이 유입돼 국산 토종 흑도라지 찾기가 더욱 어렵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가파른 절벽 끝에서 흑도라지를 채취하는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청정제주, 추자도에서는 한달에 2번 조수가 많이 들고 나는 때만 채취할 수 있는 홍합이 있다고 합니다.
매우 적은 양만 나온다는 '추자도 자연산 홍합'.
추자도 주민들은 홍합을 채취하러 갈 때면 '합하러 간다' 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요.
깊이 10m 가량 바다 속 해초 사이에 숨어 있는 홍합을 귀신 같이 찾아낸다는 추자도 해녀들.
때문에 추자도 자연산 홍합은 kg에 16,000원이나 한다고 하네요.
추자도 자연 홍합과는 달리 마산에는 무려 12만평 홍합 양식장이 있다고 합니다. 바다의 파도를 맞으며 자란다는 홍합. 오늘 방송에서는 파도와 싸우며 바다 깊은 곳에서 자란 홍합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가을, 침엽수림이나 활엽수림에서도 특별한 블랙푸드를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먹버섯, 혹은 까마귀 버섯, 까치버섯 이라 불리는 검은 버섯이라고 하는데요.
생김새는 물론 이름까지 낯선 까치버섯.
독성이 없고 활용 범위가 넓어 아는 사람들만 찾는 버섯이라고 하네요.
특히 먹버섯은 '해초 향' 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낯설지만 궁금증을 자아내는 검은 버섯. 오늘 방송을 통해 그 채취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촬영정보>
- 산 흑도라지: 최복만 010-4427-5555
- 섬 흑도라지: 홍기연 010-2540-9542
- 자연산 홍합: 추자도 어촌계장 박영석 010-4699-6744
- 양식 홍합: 김재억 010-8552-8322
- 홍합 식당: 대장짬뽕 055-222-5554
- 먹버섯: 김영섭 010-7799-7719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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