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사라진 신부 검거, 왜 전과 5범이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전국적으로 결혼 사기를 치고 다닌 42세 신 씨 이야기입니다.
얼마전 '사라진 신부'라는 이름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인데요.
검거후 확인한 바로는 신씨는 전과 5범에, 동종전과 2범의 지명수배자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5년 10월 15일 오후 9시경.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경찰에게 결혼 사기죄로 체포당한 42세 신 씨
- 신 씨는 한 달여 전 강릉의 한 결혼식장에서 도망친 신부
- 행복한 신혼을 꿈꾸던 신랑 정호진 씨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만을 남긴 채, 도주한 그녀
- 결혼 3시간 전 금품 훔쳐 사라진 가짜 신부 검거
- 신씨는 결혼식장에서 패물과 통장에 든 돈을 들고 사라졌다. 피해액만 1억원이 넘는다고.
- 전과 5범의 신 씨
- 전국적으로 드러나는 피해자
- 결혼을 약속한 예비 신랑에게 서울의 명문여대를 졸업한 유명 사립초등학교 교사라고 속인 신 씨
- 직업도 임신도 '가짜'
- 경찰이 말하는 그녀는 전과 5범에, 동종전과 2범의 지명수배자
- 웨딩드레스가 아닌 죄수복을 입은 채, 신랑 앞에 선 그녀
- 화가 난 신랑 앞에서 그녀는 울음을 터뜨리고야 마는데
- 과연 그녀는 자신의 정체를 감쪽같이 속인 신랑에게 어떤 이야기를 털어놨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