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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이어령의 100년 서재>   


잠시후 20시부터 이어령의 100년 서재 9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8회 방송에서는 인(仁)의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현대 한국인에게 남겨져 있는 벽에 대해 이어령선생님이 고견을 들려주신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일지 무척 궁금한데요. 

제작진에 의하면 8회보다도 더 명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이번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지난 70년, 수많은 벽을 넘어 성장해 온 대한민국 

- 88 올림픽을 통해 돌아보는 대한민국 성장사

- 현대 한국인에게 남겨진 벽, 뛰어넘어야 할 남은 과제들

- 우리의 역사는 ‘이념, 빈부, 종교, 언어의 벽’ 등 수많은 ‘벽’을 넘기 위한 노력의 기록

- 1988년 서울올림픽 표어 '벽을 넘어서'

- 모스크바 올림픽에 이어 LA 올림픽까지 이념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치러진 반쪽짜리 올림픽

- 굴렁쇠 소년을 통해 그는 세계인들이 한반도를 ‘전쟁, 가난’의 땅이 아닌, ‘아이들이 뛰노는’ 평화로운 땅으로 기억하기를 바라며 1분의 미학을 만들어냈다고.

- 세계인이 가진 한반도에 대한 편견의 벽을 부수고자 한 것

- 전쟁의 상흔을 딛고 당당하게 일어선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준 88 올림픽은 한국인의 역사를 보여주는 한편의 드라마와 같았다고 이어령은 회상

- 세계 속에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알려냈던 88 올림픽

- 이어령이 ‘드래곤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사연

- 한국은 88 서울올림픽을 통해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중국과 일본 문화로는 대체할 수 없는 우리만의 문화를 알리고자 했다

- 이어령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올림픽 퍼포먼스에서 ‘용’을 없앤 것

- 용춤 등의 용을 활용한 퍼포먼스는 중국을 떠올리게 해서 중국과 한국의 문화를 차별화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

- 서울올림픽에는 천지인 사상이 담긴 솟대 개념을 활용한 성화대가 등장했으며, 폐회식 때 심청가에 나오는 뱃노래가 울려 퍼졌다

- 한국인만이 할 수 있는, 한국인 밖에 못하는 것을 세계인에게 보여준 서울올림픽 

- 이어령은 당시의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인만의 독특한 문화를 보존해야 세계 속에 빛나는 한국이 될 수 있음을 우리에게 다시금 상기

- 우리 앞에 존재하는 ‘벽’을 뛰어넘는 방법

- 한국이 점점 다문화 사회로 변해감에도 한국인은 ‘가족주의’의 벽에 갇혀 있다고

- 현대의 한국인 역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출발점에 서 있다고 말하는 이어령

- 1988 서울올림픽, 미래의 ‘벽’을 뛰어넘기 위한 디딤돌이 되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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