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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위도와 경도를 아세요?

아님, 살고 있는 동네의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소중한 자신의 집, 위도 경도는 커녕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평균기온과 강수량도 모를텐데요.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독도>의 위도와 경도는 물론 평균기온과 강수량, 심지어 역사적 기록까지 세세하게 알고 있죠?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경 132 북위 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1300
십칠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


지증왕 13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지리지 50쪽에 셋째줄
러일전쟁 직후에 임자 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지리적 위치는 물론 역사적 배경까지 전국민이 알고 있는 대한민국 독도.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일본의 독도 도발은 끊이질 않고, 두 나라의 갈등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얼마전 일본 중학교 교과서 파동은 그야말로 전국민의 공분을 사기에 충분했는데요.


2015년 4월 21일 시사기획 창에서는 한일수교 50주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 밀약설을 추적하다>를 부제로 독도 밀약설의 실체와 독도 밀약 입증자료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독도 밀약설이란, 1965년 한일협정 당시 한일간 <한일 두 나라가 각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다만, 한국이 실효 지배하는 현 상태를 그대로 둔다>라는 내용의 밀약에 이면합의를 했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당사자들의 증언만 있을 뿐 그것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고 한일 두 정부도 밀약은 없었다는게 공식 입장이기 때문에 독도밀약은 지금까지 '설'로만 떠돌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시사기획 창 취재진들은 국민대 일본학연구소와 함께 한일협정 외교문서 10만 쪽 등 두 나라 정부 문서를 대상으로 독도 밀약설의 근거를 정밀 추적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밀약설을 강하게 뒷받침할 구체적 자료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취재진들이 찾았다는 자료의 실체는 무엇이고 신빙성은 있는지, 또 독도 막후 교섭이 현재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독도 막후 교섭의 전말에 대해서도 전해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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