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TV동물농장
10월 25일 TV 동물농장에서는 스토커처럼 아주머니 뒤를 쫓는 길고양이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두달 전부터 나타나 아파트 현관 주변을 떠나지 못한다는 고양이.
아주머니는 살갑게 구는 길고양이가 안쓰러워 인사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그날부터 벌써 한달째 아주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마치 스토커처럼 군다고 합니다.
아주머니가 아무리 떼어내도 금세 따라붙어 결국 집안까지 들오는 고양이.
더욱 황당한 것은 침대 위에 올라가 늘어지게 누워 자는 것은 물론 아주머니네 반려견 '마루' 까지 공격한다는 것인데요.
'마루' 가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커 다시 밖에 내 놓으면 온 동네가 떠나가도록 운다는 고양이. 과연 이 길고양이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 길고양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을지?
오늘 방송을 통해 뻔뻔한 스토커 길고양이의 사연을 전해준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CCTV에 포착된 개 납치범을 찾아 나선다고 하는데요. 개장수로 보인다는 개 납치범, 오늘 방송을 통해 험난한 과정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