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53년 한 집 살이 남편과 두 아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횡성의 최인학 할아버지(87), 첫째 부인 박옥순 할머니(88), 둘째 부인 오연수 할머니(77) 이야기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한데요.
자세한 내용은 잠시후 방송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강원도 횡성 53년동안 한 집 살이 남편과 두 아내
- 최인학 할아버지(87), 첫째 부인 박옥순 할머니(88), 둘째 부인 오연수 할머니(77)
- 70여 년 전, 인학 할아버지와 옥순 할머니 결혼
- 결혼한 지 21년째 되던 해, 당시 스물 세 살이던 연수 할머니를 두 번째 부인으로 맞아야 했다고.
- 할아버지가 군인으로 참전한 사이, 4대 독자였던 할아버지의 아들이 세상을 떠나버린 것
- 부부는 고민 끝에,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던 연수 할머니를 두 번째 부인으로 맞이하게 되었다고.
- 연수 할머니가 낳은 아들 덕분에 대를 이을 수 있게 된 가족
- 태어날 때부터 엄마가 둘이었던 아들
- 특별하고도 특이한 가족의 상황
- 네 가족의 속마음
- 53년의 동거, 평화 유지 비결
-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듯, 한 집에 안주인이 둘일 순 없는 법.
- '처첩지간’에는 알게 모르게 불편한 신경전이 있기 마련
- 나이가 들어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옥순 할머니
- 말까지 잘 통하지 않아 연수 할머니는 때로 답답함을 호소
-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어버린 그들의 평화 유지 비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