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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함께 사는 세상 2015. 10. 26. 20:12
출처 : TV조선 엄마의 봄날
잠시후 9시 50분부터 TV조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엄마의 봄날 16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갯마을 억척 엄마의 봄날은 올까?' 라는 제목으로 전남 순천만에서 꼬막을 캐고 계시는 73세 엄춘자 씨 이야기인데요.
무릎이 아파서 남편의 산소에 가지 못한다는 엄춘자 씨의 소원이 오늘 해결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전남 순천만에서 평생 꼬막을 캐는 일로 가족 뒷바라지를 해온 엄춘자(73)씨
- 양동이 가득 꼬막을 담아 들고 나오는 그녀의 걸음걸이는 힘겨워 보이는데..
- 이미 다 닳아 없어지다시피 한 무릎 연골 때문.
- 엄씨의 소원은 작년 5월 세상을 떠난 남편 산소를 혼자 힘으로 찾아가는 것.
- 산 중턱에 있어 지금 무릎 상태로는 혼자 가기 힘들다고.
- 엄씨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봄날지기' 배우 신현준과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이 나선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엄마의 봄날 16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갯벌이 내 금고라면 생각하면 돼
자식들 걱정에 평생을 억척스럽게 살아온 엄마
그 엄마의 터전에 봄날지기가 찾아갑니다
하지만
역대급 몸개그 총출동! 그 어느 때보다 쉽지 않은 엄마 만나기!
그리고... 웃음 뒤에 숨겨진 엄마의 사연은?
진행 (봄날지기) : 배우 신현준,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