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SBS 영재 발굴단

10월 28일 영재 발굴단 <세상이 원소로 보여요  - 8살 화학 영재 신희웅 군> 편에서는 세상 모든 것이 원소로 보인다는 8살, 화학 영재 '신희웅' 군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철봉을 보면서 철의 특성을 읊고, 면도기를 보면서 티타늄의 특성을 읊으며, 심지어 과자를 보면 질소의 특성을 줄줄 읊는다는 아이, 신희웅.
한번 공부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설명해가며 암기한다는 희웅 군의 부모님은 모두 '후천적 청각장애' 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입 모양을 눈으로 봐야만 소통이 가능하다는 청각장애 부모님.
하지만 그들은 희웅이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해 왔다고 하는데요.
8살 화학 영재 부모의 남다른 교육법, 오늘 방송을 통해 <8살 화학 영재, 신희웅 - 청각장애 부모의 애틋한 교육법> 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사도세자로부터의 메세지> 편에서는 SNS상에서 '현대판 뒤주' 라 불리는 '1인 스터디룸' 이야기와 함께 '2015년 현대판 뒤주에 앉아 있는 아이들' 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가진, 소위 '강남 엄마' 들 사이에는 요즘 영화 '사도' 가 필수 관람작이라고 합니다.
조선 21대 영조 왕의 아들로 사상 '최연소 왕세자' 라는 사도세자.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사도세자는 갓 돌이 지났을 무렵인 24개월에 천자문과 소학을 시작했고, 5살이 되어서는 한달에 2번씩 20명의 스승 앞에서 시험을 치렀다고 하는데요.
학습량 많기로 소문난 조선 왕세자들 사이에서도 2년이나 진도가 빨랐다는 사도세자.
지금으로 치면, 8살 나이에 서울대학에 입학해 모든 커리큘럼을 소화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조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 칭찬보다 꾸지람을 더 많이 들어야 했다는 사도.
때문에 영화를 본 아이들은 자신을 사도세자와 동일시하며, 뒤주에 갇혀 사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는데요.
"영조대왕이 하신 실수를 다른 분들도 많이 해요" 라고 말하는 노규식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늘 방송을 통해 250년 전 '영재교육' 과 선행학습 그리고 뒤주에 갇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통해 현대 아이들을 과거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