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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11시부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1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주는 '일본은 유네스코를 배신했나'라는 제목으로 지난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군함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일본의 왜곡된 주장이 가관이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방송된다고 하니깐요, 잠시후 방송 보시며 다시한번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군함도

- 강제징용 됐던 조선인들에게 '지옥섬'이라고 불리운 군함도

- 세계유산 등재 당시, 강제징용을 포함한 전체 역사를 밝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약속한 일본

- 강제징용 논란을 피하려 메이지 시대로 등재시기를 국한했던 일본의 꼼수

- 현재 남아있는 당시의 원형은 콘크리트에 둘러싸인 제방뿐

- 제작진이 확인한 메이지 시대의 원형이 남아 있지 않는 일본의 산업 유산 대부분은 폐허나 다름없었다

- 폐허 상태의 '군함도'에서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유

- 일본은 왜 지키지 않는 약속을 내세워 무리하게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 것일까?

- 세계유산에 등재된 후 군함도는 축제 현장

- 군함도행 배는 몰려드는 관광객을 가득 태우고 운항

- 수 많은 논란과 문제에도 무리하게 등재를 추진한 것은 역사를 왜곡해 관광객 유치를 하려는 의도

-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그리고 아래는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1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군함도를 아십니까?

강제징용 피해자 : 군함도에 강제로 끌려가서 일하다가 전부 밧가벗고 훈도시 하나 차고 그렇게 작업하는 거예요

강제징용 피해자 : 생지옥, 생지옥이지 뭐

강제징용 피해자 : 군함도 섬에서 탄가루가 들어가서 눈이 장님이 돼 버린 거예요

조선인 강제징용의 현장 군함도

2015년 7월 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그러나

가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성/2015년 7월 6일 기자회견) : forced work는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기자 : 취재는 우리가 왔는데 왜 우릴 못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유네스코 담당 

일본시 공무원들의 촬영 거부

기자 :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해서) 빨리 이야기 해주고 알려주는 게 의무 아닙니까?

유네스코 담당 일본시 공무원 (자기들끼리 속삭임) : 지금 카메라가 찍고 있잖아

교모한 꼼수!

일본이 숨기는 것은?

유네스코 담당 일본시 공무원 : (강제징용) 증언은 안돼요 (증거를 가져오세요)

군함도 등재를 둘러싼 엇갈린 주장

주민 : 제방 5번이 메이지 40년에 지어진 겁니다. 그게 세계 유산입니다. 

일본 시민단체 관련인 : 바보같은 소리인데 섬 전체가 등재되었습니다.

제방 하나가 세계유산?

일본 시민단체 관련인 : (군함도는) 세계유산이지만 사실 그냥 보여주기 식의 (관광 목적) 등제죠

돈벌이 수단이 된 세계유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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