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청년 대한민국 - 황금 손의 기적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KBS에서는 다큐멘터리 <청년 대한민국 - 황금 손의 기적> 2부작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황금 손' 이란 화이트 엘리트와 동반 성장하며 부를 창조할 '블루 엘리트' 를 일컫는 단어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술자' 라는 의미로 쓰이는 듯 한데요.
<1부. 열아홉 번째 신화>, <2부. 블루 엘리트의 힘> 두 편으로 나뉘어 '블루 엘리트' 양성의 중요성과 세계의 '블루 엘리트 교육' 그리고 손끝으로 일궈낸 기적의 역사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10월 31일 <황금 손의 기적 1부. 열아홉 번째 신화> 편에서는 얼마전 브라질에서 열린 제43회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에서 19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청년들의 치열했던 8개월간의 기록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총 28번의 출전 중 19번의 종합우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특히 이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은 59개국, 50개 직종, 1,186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뤄졌다고 하는데요.
전통 강호인 유럽 뿐만 아니라 중국, 브라질 등 신흥 강국의 도전을 당당히 물리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한 15명의 대한민국 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들.
방송에서는 전세계 '황금 손' 의 축제에서 당당히 종합우승을 거머쥔 한국 최고 '황금 손' 의 주역들을 소개하고, 제2의 경제 도약을 꿈꾸는 한국이 어떻게 미래의 '황금 손' 을 키워낼 것인지 등 진정한 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 사회의 과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또 11월 1일 <황금 손의 기적 2부. 블루 엘리트의 힘> 편에서는 첨단 기술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세계 각국의 블루 엘리트 교육과 블루 엘리트 양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머리를 쓰는 인재를 넘어 손을 쓰는 인재, 화이트 엘리트와 동반 성장하며 부를 창출할 블루 엘리트.
숙련된 기술을 가진 황금 손, 블루 엘리트 양성은 세계 각국 차세대 인재 양성의 주요 이슈를 꼽히고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중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대두되고 있는 블루 엘리트 양성을 위한 국제 수준의 '기술 엘리트' 를 배출하고 있는 중국 직업교육의 비결, 브라질 기업체연합에서 운영하는 세나이 SENAI 직업학교 등 브라질 기업들의 블루 엘리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마이스터의 나라 독일 '블루 엘리트 교육' 과 황금 손이 인정받는 나라 스위스 등의 사례와 함께 2015년 현재 한국의 블루 엘리트 양성 실태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7,80년대 '기술 엘리트 사관학교' 로 통하며 기술엘리트의 산실이었던 대한민국 공고의 위상 변화와 더불어 진정한 기술 엘리트 양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