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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체인지업 도시탈출


新귀촌 인생역전 - 체인지업 도시탈출 <행복한 귀촌 - 둥글둥글 슈퍼맨 가족> 편에서는 지난 2006년 귀촌 후, 둥근마 농장을 운영하는 전북 정읍시 신덕마을 51살 문응주, 43살 조오순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읍 고향에 사시던 어머니의 자궁암 치료가 채 끝나기도 전에 들려온 아버지의 췌장염 진단 소식.
당시 병원에서는 아버지의 췌장염이 심각해 가망이 없다고 했다는데요.
병원비를 벌기 위해 서울에서 일에 더욱 매진했던 응주 씨는 정작 부모님을 챙기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워 귀촌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당시 간호업에 종사했던 아내에게 5년만 시골에서 살자고 설득했다는 응주 씨.
아내 오순 씨는 '한이 될 것 같다'는 남편의 말에 귀촌에 동행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5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부모님과 오순도순 고향살이를 한다는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부부의 효심으로 건강을 되찾고 계신 부모님과 세 아이들까지 일곱 식구가 함께하는 행복한 귀촌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수상한 귀촌 - 돌과 대화하는 사나이> 편에서는 지난 2000년 강원도 평창군으로 돌 그림을 그리는 남편 63살 권용택 씨와 야생화를 기르는 아내 62살 이향재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첩첩산중 오지마을로 귀향해 460여 종의 야생화를 기르며, 돌그림을 그린다는 부부.
특히 남편 용택 씨는 틈만 나면 산책길에 돌을 줍고 돌과 대화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젊은 시절 미술교사였다는 용택 씨, 수원에서 미술학원까지 운영했지만 그림에만 몰두하기 어려워 귀촌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내 역시 같은 화가 출신, 때문에 두 사람은 산골 오지 마을로 귀촌을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먼 곳까지 나가 미술 재료 사는 것이 힘들어 주변 자연 소재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부부.
때문에 남편 용택 씨는 15년째 돌그림 화가로 활동하며, 부부가 함께 취미로 야생화를 기르고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들께 미술 수업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골 생활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자주 왕래하며 벽화 무료봉사까지 한다는 부부.
때문에 부부는 농사를 짓지 않아도 이웃들이 가져다주는 농산물로 먹을 것 걱정 없이 지낸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평범하지만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물들어가는 부부의 귀촌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하네요.


<전북 정읍 둥근마 농장 - 둥글둥글 슈퍼맨 가족>
상호: 오복야 시골가자
주소: 전북 정읍시 용계동 신덕중앙길 64
전화: 063-533-1380


<강원도 평창군 돌그림 화가 - 권용택, 이향재(62) 부부>
상호: 하오개그림터
주소: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오개길 207-69
전화: 010-3734-0857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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