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자연으로 돌아가다> 편에서는 수리부엉이 '타타' 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숲속 밤의 제왕, 침묵의 사냥꾼' 으로 알려진 수리부엉이.
하지만 수리부엉이 '타타' 는 방향을 잃고 비틀거리기 일쑤, 심지어 착지 자세도 어설프고 까치를 보고도 무서워 벌벌 떠는 모습이 당최 수리부엉이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1년 7개월 전, 구조될 당시 꼬리깃이 제대로 나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타타.
수리부엉이의 꼬리깃은 정확하게 방향을 잡아 사냥감에 착지하고, 비행소리가 들리지 않게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타타의 꼬리깃재활과 사냥시 소음이 들리지 않고 비행이 가능하도록 테스트와 훈련을 통해 도와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리부엉이 타타는 야생의 공포를 극복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오늘 방송을 통해 수리부엉이 타타의 재활 과정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또 <죽음의 링 위에 오른 개들, 투견 그 이후..> 편에서는 지난 방송을 통해 투견 현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이후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잔혹한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었던 투견들.
당시 생명을 건 잔혹한 투견 현장에서 17마리의 투견을 구조했지만, 결국 그 중 12마리나 되는 개들이 '도박의 증거인 상처가 미미하다'는 이유로 견주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어디선가 다시 투견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높은 안타까운 상황.
하지만 심각한 상처가 투견 현장의 증거물로 압수된 5마리 투견들 역시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투견을 습성이 남아 다른 동물들에게 잔혹한 공격성을 보이는가 하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녀석들.
특히 그 중에서도 '까불이' 라 불리는 녀석은 극심한 공포와 악몽으로 모든 것을 거부하고 구석에 붙어 오돌오돌 떨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까불이의 훈련소 입소기와 더불어 투견 방송 그 이후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