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MBC 시사매거진 2580
시사매거진 2580 <실손보험의 늪> 편에서는 고가의 치료를 받을 때 꼭 필요하다는 실손보험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요즘 병원에 가면 어디가 아픈가보다 실손보험 유무를 먼저 물어본다고 하죠?
그리고 실손보험이 있으면 꼭 필요하지 않지만 좋다고 하는 다양한 검사와 치료, 영양주사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환자 입장에서는 보험료를 내고 고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이는 실손보험 가입자 전원의 보험료 인상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실손보험 갱신 시 대부분이 30~40%씩 폭등하는 것을 경험한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실손보험료 폭등의 원인 등 실손의료보험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는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에서 2만여명의 청년고용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롯데호텔에서는 '쪼개기 계약'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매일 근로계약서를 쓴다?
해고를 쉽게 하고 퇴직금을 주지 않기 위해 매일 근로계약서를 쓰는 소위 '쪼개기 계약' 에 대해 <롯데호텔의 두 얼굴> 편을 통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병원찾아 삼만리> 편에서는 직접 아동재활병원을 짓겠다고 나선 '중증 장애아를 둔 대전지역 부모들' 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생명유지와 직결된다는 중증장애아들의 재활치료. 하지만 재활치료시설 부족으로 인해 대부분 환자들과 부모들은 3개월에서 2년씩 대기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치료시설을 찾아 전국을 돌며 이사를 다닌다는 환자와 부모들, 오늘 방송을 통해 치료를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 장애아 가족의 현실을 보도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