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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19회 '항생제의 두 얼굴 2부 - 내성균, 끝나지 않는 전쟁'가 방송됩니다.

이제까지 방송에서 많이 다루어서 항생제 과다복용의 피해에 대해서는 잘 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구체적 예를 들어서 얼마나 항생제 오남용이 위험하고 내성균의 공포가 먼 이웃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을 SBS 스페셜에서 다룬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꼭 챙겨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본방사수 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가축 항생제에 병들어가는 사람들

-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가족 대대로 옥수수 밭을 경작해온 카렌, 집 근처에 들어선 공장식 축산시설 때문에 심각한 부비강 감염으로 고생

- 항생제 장기 복용의 부작용으로 씨디피실(악성 다제내성균)에 감염

- 공기 중에서 발견된 항생제 내성 유전자  

- 미국에서도 소 사육두수 1위의 도시, 텍사스에는 소목장만 50만곳

- 필립 스미스와 그렉 메이어 박사(텍사스테크대학교)는 그중 10곳의 대규모 소목장 주변에 먼지채집기를 설치해, 바람에 함유된 항생제 관련 물질들 분석

- 그 결과, 항생제 성분은 물론, 항생제 내성균의 DNA, 내성 유전자가 모두 발견, 목장으로 불어오는 바람보다 목장에서 나오는 바람 속에 포함된 항생제 내성 유전자의 수치는 충격적

- 조경덕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와 함께 대규모 축산단지 인근 하천의 항생제 농도 분석

- 한 지방의 가축분뇨처리장에서 흘러나오는 물길과 그 물길과 만나는 하천의 상류지점, 물길과 하천이 합류해 강과 만나기 직전 총 6곳에서 측정한 항생제 농도

- 2015년 6월, 식약처에서는 국내 가축 항생제의 판매량과 내성률 감시 보고서를 발표

- 도축과 유통단계의 식육, 가축의 분변에서 발견된 대장균의 테트라사이클린 내성률은 최대 71.4%(닭의 분변)에 달했고, 평균 50%를 웃돌았다고.

- 세균 100마리 중 절반 이상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는 뜻

- 글로벌 패스트푸드점의 항생제 사용 실태

- 2015년 9월, 70만명의 시민 회원이 속한 비영리단체, 미국 식품안전센터(Food Safety)에서는 미국내 대형 패스트푸드점들을 상대로 항생제 사용에 대해 조사한 결과 발표

- 기업들 대부분이 항생제를 투여한 육류를 사용하고 있었고 낙제점인 F 등급을 받았다고. 

- 마법의 신약을 개발하라!

- 세계 항생제 사용량 1위의 나라, 중국

- 허베이성의 한 돼지 농장에서는 돼지들의 사료에 특수한 가루를 섞어 먹인다

- 이 가루를 함께 먹인 결과, 돼지들이 질병에 잘 걸리지 않을 뿐 아니라 사료 섭취량도 늘어 성장 속도 또한 빨라졌다는데.

- 서울대 교수가 개발했다는 이 가루의 비밀

- 제주도의 한 광어 양식장에서는, 또다른 사료 첨가제를 사용하면서부터, 1년이 채 되지 않아 광어 폐사량이 무려 50톤 가까이 줄어드는 놀라운 효과를 봤다고 주장

- 아직 항생제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슈퍼박테리아를 죽이는 ‘슈퍼 항생제’ 개발을 둘러싸고, 소리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 내 몸을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지키는 방법

- 항생제 같은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우리 몸 스스로가 우리를 지킬 수 있는 면역을 이용해서 우리 몸을 지켜내는 게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 방법

- 공기·물·식품을 통해서 전파되는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

-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고 잦은 염증성 질환에 시달리는 성인 27명에게 각각 금연, 운동, 휴식을 통해 단 하루 만에 얼마나 면역력이 좋아질 수 있는지 ‘일일 면역증강 프로젝트' 실시

-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주사의 4배 가량 면역력 증강 효과를, 금연은 3배 이상,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주사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 항생제 내성균의 공포에서 벗어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우리 몸 스스로 이겨낼 힘을 기르는 것

- 내성균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은 다름 아닌 손씻기

- 공기와 물, 식품을 비롯해 우리 생활에 광범위하게 퍼진 항생제 내성균의 위험성과 그 대안


마지막으로 아래에 이번 SBS 스페셜 419회 예고편 속 광고 멘트 포스팅합니다. 


미국시민단체 일원 : 맙소사, 저기서 분뇨를 뿌리고 있어요. 돼지 배설문이에요.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균이 들어있어요

가축용 항생제로 병들어 가는 사람들

카렌 : 장내 세균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그래서 씨디피실균에 감염된거죠

모든 곳이 위험하다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한국시민단체 일원 : 총 7개의 가축용 항생제가 검출되었고요. 항생제 내성균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항생제 내성균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항생제의 두 얼굴 2부 - 내성균, 끝나지 않는 전쟁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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