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TV 책을 보다
TV 책을 보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편에서는 일본의 산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큰 변화와 함께 산골에 미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의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에 대해 이 책을 감명깊게 읽고 텃밭 한가운데 카페를 차린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칼럼니스트 홍기빈, 피아골 미선씨 김미선 대표, 출판평론가 장은수, 김솔희 아나운서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 불고 이는 귀농, 귀촌, 귀어 열풍.
취업난 등 경제적인 이유 뿐만 아니라 귀농, 귀촌을 통해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즘 시골, 산골은 또 다른 미래가치를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고 하는데요.
일본 한 산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작지만 큰 변화를 다룬 책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에서는 과소비문화에 익숙해져버린 현대인의 소비문화를 꼬집고, 이용가치가 없거나 그 값이 떨어져 버려진 잠자던 자산을 활용하고 지역을 풍요롭게 하는 '산촌자본주의'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숲에서 찾아낸 새로운 방식으로 '산촌자본주의' 를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오늘 방송을 통해 산촌자본주의와 산골에서 희망을 찾은 특별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