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에이치티 공모주 청약정보, 자동차용 전구 및 LED모듈 생산 업체, 금호전기, 도시바 라이텍

재테크/공모주 2015. 11. 3. 04:49

오늘 유앤아이와 함께 금호에이치티 공모주 마감일인데요.

금호에이치티는 자동차용 전구 및 LED모듈 생산 업체로 메리트가 크지 않은 종목으로 분류되는 만큼 경쟁률은 높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그래서인지 첫날 경쟁률은 2 : 1로 끝났는데요.

오늘 어느 정도의 경쟁률로 마감할 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체크 잘 하셔서 모두 선택 잘 하셨으면 합니다.

주간사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공모주 청약 자격 ▷▷ http://recipeia.tistory.com/1424

시장구분 : 거래소

청약일 : 2015년 11월 2일 ~ 3일 15시 30분 마감

환불일 : 11월 5일

등록예정일 : 11월 11일

<주의>상기 날짜는 등록예정일 공시이기에 날짜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전에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공모가 : 10,000원 (공모희망가: 12,700원 ~ 15,700원 ▷ 주당액면가 500원)

공모금액 : 449.595억원

계좌당 청약한도 : 무자격 17,800주 (일반 35,600주, 우대 53,400주, 71,200주, 89,000주) ... 액수로는 계좌당 10,000원* 무자격 17,800주 (일반 35,600주, 우대 53,400주, 71,200주, 89,000주)*0.5= 무자격 89,000,000원 (일반 178,000,000원, 우대 267,000,000원, 356,000,000원, 445,000,000원)씩 필요합니다.

<청약단위>

10주 이상 ~ 100주 이하 10주

100주 초과 ~ 500주 이하 50주

500주 초과 ~ 1,000주 이하 100주

1,000주 초과 ~ 2,000주 이하 200주

2,000주 초과 ~ 5,000주 이하 500주

5,000주 초과 ~ 10,000주 이하 1,000주

10,000주 초과 ~ 20,000주 이하 2,000주

20,000주 초과 5,000주

공모주 수급분석 : 총공모물량 4,495,950주

.. 기관청약분 2,697,570주(60%) + 우리사주분 899,190주(20%) + 일반청약분 899,190주(20%)

유통가능물량 : 5,252,760주 (전체 주식의 53.79%)

.. 공모주 물량중 기관분(2,697,570주) + 일반청약분 (899,190주) + 공모전 주주의 주식 (1,656,000주)

자본금 : (공모전) 46억원 ▷ (공모후) 48.83억원

발행주식수 : (공모전) 9,200,000주 ▷ (공모후) 9,765,000주

업종 : 자동차 부품 제조업

주요제품 : 자동차용 전구 및 LED모듈

<회사개요>

- 자동차용전구류, 전기기기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금호전기와 일본 도시바 라이텍의 합작투자로 1988년 7월 15일에 설립됨 (작년 말을 기준으로 금호전기가 82%의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18%를 일본 도시바 라이텍이 보유)

- 자동차용 백열전구와 LED모듈 조명을 주로 생산하는 2차 하청업체로써, 신규사업으로 T.S.P (Touch Screen Panel)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사업을 개시

- 주요 매출은 내수 중심으로 수출 비중은 2014년 기준 27% 수준, 당사의 자회사인 중국 천진법인의 매출증가로 수출비중이 증가하는 중

- 금호에이치티는 조명기기 및 TFT-LCD 부속부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는 금호전기의 계열회사로 그 지배구조는 아래와 같음

- 모회사 금호전기는 2012~2014년 거듭된 적자 누적으로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상장에서 금호에이치티의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구주매출을 통해 금호전기의 재무구조 개선 또한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평임*

* 실제로 이번 공모의 경우 87%의 구주매출이 이루어짐

<투자포인트>

① 자동차용 백열전구 시장에서의 우월한 지위

- 자동차용 백열전구는 금호에이치티를 포함, PHILIPS, GE, OSRAM, HTL 등 5개사의 실질적인 과점체제를 형성

- 최근 LED 채택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신흥국(중국, 인도 등)에서 저가 차량에 대한 백열전구 채택률이 높아 신흥국 시장 진출 계획 중

- 국내 완성차 업체 및 1차 벤더들과 27년간의 협력관계 유지 중

- 국내 자동차 조명시장의 독점적인 시장 지위: BULB 시장점유율 97.8%(1위), LED모듈 시장점유율 28.8%(1위)

② 법률제개정 및 현대기아차의 공장증설을 통한 자동차용 LED 모듈 부품 수요 증대 예상

- 2015.7 부터 제작되는 모든 차량은 주간주행등(DRL)*을 의무 장착으로 법률이 개정되어 연간 5%가량 LED채용률이 증가 예상

-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우 생산공장 신증설을 통해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어 부품에 대한 수요 증대가 예상됨

- 2012년까지 LED부문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하였으나 매출증대를 통한 규모의경제와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 흑자 발생하였으며, 당사 LED채택이 증가하여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당사 추정자료)

* DRL의 경우 기존 백열전구보다 LED가 적합

**기아 멕시코 공장 연간 30만대, 현대 중국 4,5공장 50만대, 기아 중국 3공장 연간 15만대

③ 향후 신성장동력 및 사업다각화 목적의 Touch Sensor(TS) 사업 개시

- 모회사 금호전기㈜와 함께 ITO Film(Tocuh Screen Panel의 주재료)대체 목적 제품에 투자한지 2년째로, 현재까지는 매출성과가 미미

- 6.5억원의 추가 시설투자를 계획중으로 TS사업에 대한 제품 양산 추진 중

① 백열전구 규제 증가 추세 및 DRL의무 설치로 백열전구 수요 감소 예상

- 자동차용 조명장치가 백열전구에서 LED로 지속적으로 대체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점차 규모가 정체/축소될 전망

- DRL 의무설치와 각 국 백열전구 규제로 인해 LED조명의 경우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백열전구는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

- 당사의 주요 수익원인 백열전구부문의 수요 축소가 수익성에 악영향 미칠것으로 우려

② 매출채권과 재고자산의 증가로 인한 재무건전성 및 현금흐름의 악화 우려

- 2015년 반기말 기준 매출채권의 대부분이 관계회사 및 그룹사에 대한 매출채권(특히, 자회사 천진법인)으로 질적측면에서 의구심 존재

* 2014년 474억원으로 2012년 254억원에 비하여 크게 증가

- 2013년 기준 업계평균에 비하여 활동성지표[매출채권회전율 6.04(9.69), 재고자산회전율4.30(5.48)]가 낮은 수준을 기록

③ 계열회사들의 부정적인 성과로 인한 악영향 우려

- 관계회사 중 자회사 천진법인, 동경정밀, 당사를 제외한 모든 관계회사가 2015년 반기말 당기 순손실 기록하였으며, 금호전기(주)의 해외자회사인 Kumho Electric USA, JAPAN과 (주)금호에이엠티는 완전자본잠식상태임

- 특히, 금호HT의 경우 금호에이엠티와 루미마이크로의 지분을 취득하고 있어 손상차손과 금융자산평가손실을 기 인식한 바 있음. 금호에이엠티의 경우 2012년 워크아웃이 시작되며 2012~2013년간 해당 지분가액 52억원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현재 장부가 0). 2015년 반기말 현재 루미마이크로에 대한 5.75억 평가손실 인식

- 이번 상장 또한 모회사 금호전기(주)의 구주매출을 통해 신규자금조달과 함께 재무개선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평이 있음

- 한편, 2014년 기중 금호전기에 대한 36억원의 지급보증, 루미마이크로에 대한 48억의 지급보증, Kumho LCD에 대한 USD 5,500,000의 지급보증을 선 전례가 있어 다소 의구심이 듬 (증권신고서 제출일 당시는 자회사인 천진법인에 대한 지급보증 외에 모두 해제한 상태)

유사업체 : 에스엘, S&T모티브, 넥센테크, 오디텍, 필룩스

장외종가 : 시세산출불가

<참고> 수요예측 결과 .. 금호에이치티 기관경쟁률 46.05 : 1, 총 103건 (MAX:94건, 미제시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