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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갈 데까지 가보자 <철의 여인, 오지의 농부 되다> 편에서는 귀농 5년차, 나홀로 농사를 지으며 낭만을 즐긴다는 조창순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을 찾아 배우 박세준 씨가 도착한 곳은 강원도 정선 천마산.
첩첩산중 수수밭에서 찾은 주인공은 서부영화에 나올법한 모자에 선글라스까지 낀 여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마치 관광객 같은 모습의 주인공.
그녀는 5년 전, 혈혈단신 혼자 몸으로 귀농해 무려 33,000㎡(1만 평)이나 되는 밭을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를 따라 찾아간 집.
집 앞쪽에는 마치 풍경처럼 매달이 매달려 있었다고 하는데요.
20년 전부터 운동을 시작해 독도 바다 수영종단, 42.195km의 각종 마라톤대회는 물론 철인 3종 경기 풀코스, 하프코스, 올림픽 코스를 무려 50회 이상 완주한 기록을 가진 그야말로 '철의 여인' 이라고 합니다.


찰수수, 찰기장, 차조, 쓴메밀, 서리태 콩 등 5가지 곡식 농사를 지으며 산 속 오지 생활을 하는 지금도 작업복으로 등산복을 입고 틈만 나면 운동을 한다는 조창순 씨.
30kg이 넘는 자이언트 호박까지 기른다는 그녀는 삼시세끼 먹는 밥이 건강의 기본이라고 믿는다고 하는데요.
운동한 실력으로 농사를 짓고 건강한 오지살이를 하고 있다는 그녀.
그런데!
그녀의 요리솜씨는 농사실력 못지 않다고 하는데요.
찰수수부꾸미, 산초두부 새참은 기본, 곤드레 한 상에 야관문 차까지.. 배우 박세준 씨는 아주 근사한 한 상차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도시에서 화장품 관련 영업과 사업을 했다는 도시 아줌마 출신 주인공.
오늘 방송에서는 그녀가 정선 오지로 들어온 사연과 더불어 푸드트럭처럼 '곡식트럭' 을 만들어 전국일주를 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망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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