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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추적 60분



추적 60분 <무국적 아동 2만 명, 유령이 된 아이들> 편에서는 '미등록 체류자' 부모를 둔 아이들, '무국적·미등록 이주아동' 들의 실태와 이주아동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 모색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들이 미국적 체류자인 까닭에 출생등록을 거부당하는 아이들.
국적이 없는 아이들은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엄청난 병원비를 부담해야 하고, 어린이집조차 보내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부모와 헤어져 고향으로 보내지거나 심지어 보모에게 버림받는 경우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의료와 보육, 교육의 권리마저 누릴 수 없는 국내 '무국적 이주아동' 은 현재 약 2만 명.
지난 1991년, 우리나라는 '인종, 국적, 종교를 초월해 모든 어린이가 기본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UN아동권리협약' 에 비준했지만, 협약에 있는 '아동이 교육권, 건강권을 보장받아야 하고 출생등록이 가능해야 한다'는 내용은 지켜지지 않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무국적 이주아동들의 실태와 이주아동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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