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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저녁 20시 55분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마라톤 부부, 백발의 거리악사, 연쇄살묘사건, 팔십대 노부부의 러브스토리'이라는 제목으로 제 86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16세 여중생 투수, 조약돌로 도자기를 빚는 남자, 애벌레 맛에 빠진 아주머니, 산 속의 폴포츠'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16세 여중생 투수'와 '산 속의 폴포츠' 흥미로왔는데요. 

이번주에도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오늘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부부동반 마라톤 414회 완주! 달려야 사는 부부의 마라톤 인생'라는 제목으로 부산광역시의 71세 서광수 씨와 65세 신영옥 씨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서광수 씨와 신영옥 씨는 부부동반 마라톤 414회 완주라는 엄청난 기록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새벽 4시부터 시작해서 오전 9시까지 운동을 하시는데요, 아침에만 30km를 달린다고 합니다. 

나날이 자신의 기록을 갱신 중이라는 부부! 

아내의 생일인 4월 15일인 것을 기념해, 415번째 마라톤 완주에 도전하는 부부의 아름다운 마라톤 도전기,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내 나이 일흔 넷! 김천의 거리악사의 아름다운 음악인생'이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김천시의 74세 김정일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10년째 할아버지는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소 불문, 청중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할아버지의 연주는 사람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경북 김천의 한 버스 안에서 할아버지는 버스 안을 순식간에 콘서트 장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는 다루는 악기도 다양해서 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등 뿐아니라 래판 악기와 냄비 뚜껑 드럼 등 아이디어를 더한 자신만의 악기로도 흥을 돋군다고 합니다.

7년 전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아내를 웃게 하기 위해 하루하루 더 열심히 노래를 부른다는 할아버지의 콘서트, 잠시후 방송에서 그 뜨거운 열정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그 많던 토끼는 어디로 사라졌나?'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양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토끼실종사건 이야기입니다. 

토끼체험학습장에서의 의문의 습격사건은 급기야 토끼들이 사라지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피해로 귀결지어졌는데요.

사건이 시작되기 전 18마리였던 토끼들은 현재 5마리만 살아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심하게 훼손되어 사체로 발견되거나 아예 흔적도 없이 사라진 토끼들!

침입은 불가능해 보이는 토끼체험학습장에서 대체 토끼들을 해한 상대는 누굴일까요?

결과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이야기는 '5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팔십대 노부부의 러브스토리'라는 제목으로 충청북도 청주시의 81세 이상숙 할머니와 84세 정찬덕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이십 대에 사랑했지만 부모님 반대로 헤어졌다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50년만에 다시 만났다고 하는데요. 

안타가운 건 할머니가 파킨슨병에 치매까지 앓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그 곁을 할아버지가 한시도 떠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할머니를 돌보기 위해, 올해 6월 여든넷의 나이에 요양보호사 자격증까지 취득했다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균형 잡힌 식단부터, 식사 후에는 소화를 도와주는 안마까지! 게다가 걸음이 불편한 할머니를 위해 의자를 뚫어 이동변기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할아버지의 지극정성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그 감동의 여운을 잠시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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