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9시 40분부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2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주는 '살인공장의 악몽 21년, 나는 지존파 생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지존파 사건의 피해자와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의 피해자들이 격고 있는

정신적 고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분즐이 아직도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이유를 전문가들은 사건 발생 초기 정신적 치료와 심리적 상담을 받지 못해서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함께 다시한번 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1994년, 대한민국 범죄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엽기적인 지존파 사건

- 철제 감금 시설과 시체를 태울 소각로까지 갖춘 아지트, 인육을 먹었다는 주장

- 엽기적인 범행 수법으로 5명을 연쇄 살인한 지존파 사건을 세상에 알린 여자

- 94년 9월 8일 납치되었다가, 목숨을 걸고 탈출하여 신고한 이수정씨(가명, 당시 27세)

- 사건 후 종적을 감췄던 그녀가 21년 만에 처음으로 방송 출연

- 살인공장에서의 8일, 납치에서 탈출까지, 그리고 사건 이후 그녀의 삶을 생생하게 증언

- 심리적 안정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사건 발생 초기 정신적 치료와 심리적 상담과 지원이 부재했던 탓으로 의료진의 진단 결과, 수정 씨의 상태는 매우 심각했다고.

- 2015년 2월 발생한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의 피해자 역시 마찬가지

- 끝나지 않는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범죄 피해자들


그리고 아래는 이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2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지존파1 : 정말 죽일 사람 못죽여서 한이 맺혀요. 더 많은 사람 못죽여서

대한민국 최대 잔혹사건

기자 : 인육을 왜 먹었어요? 

지존파2 : 인간이길 포기하려고 

살인 공장의 악마들 지존파

그들이 만들어낸 지옥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인간이길 포기한 범죄 현장

인터뷰 : 소각로가 하나 있었어요. 시신을 훼손하는 .. 

그 악몽의 시간을 증언한다

지존파 사건 생존자 : 약을 먹고 술을 먹고 손목을 긋고 칼도 품고 다녀봤어요. 60cm되는 사시미칼..

전문가 : 이분이 살아있는 것 자체로도 엄청나게 노력을 하는 거에요. 

지존파 사건 생존자 : 차라리 그곳에서 죽어버렸으면 그거를 영원히 제가 지우고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살인공장의 악몽 21년, 나는 지존파 생존자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