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한국에 산다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한국에 산다 <터키에서 온 이란 사위 아이든은 못말려> 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경기도 동두천시 떼쓰는데 1위 터키에서 온 이란 남편 37살 아이든 사잇 씨와 목청 큰 부산 아내 38살 이주연, 6살 아들 이지훈, 3살 딸 이아이수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터키에서 만나 결혼하고 6년을 살다가 한국에 온 지 이제 10개월.
고향을 그리워하는 아내와 두 아이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 정착한 가족.
아내 주연 씨는 한국어가 서툰 남편 때문에 섬유 무역 회사에서 터키와 이란 쪽 수출 업무를 맡고 있는 아이든 씨의 사무실에 함께 근무하며 통역을 맡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아내와 함께 하는 아이든 씨.
그런 그가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시간은 다름아닌 한국어 수업시간? 하지만, 그 수업시간 마저도 지켜보며 잔소리를 퍼붓는 아내. 남편 아이든 씨는 어떤 반응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고 합니다.
김치볶음밥에 김치 얹어 먹는 김치 마니아 아이든 씨.
때문에 김치는 금방 동이 나버리고, 결국 부부는 김장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김장을 도와주기 위해 김포에서 오신 장모님. 오늘 방송에서는 '터키에서 온 이란 사위 아이든' 과 장모님의 파란만장 김장 담그기 장면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