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잠시후 11시 50분부터 글로벌 다큐멘터리, 프랑스판 국산으로만 살아보기 1부 방송이 시작됩니다.
예전에 미국에서 인기 있었던 국산으로만 살아보기 프랑스판이라고 보시면 될 듯 싶은데요.
우리 역시 중국산을 많이 사용하는 경제 체제여서 오늘 다큐를 보며 느낄 점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무척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잠시후 방송 많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5살의 프랑스인 벤자민, 1년 간 프랑스 제품만으로 생활하기에 도전
- 2012년 프랑스 대선 때 경제 애국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계속해서 강조되는 것을 보고, 훌륭한 프랑스 시민은 프랑스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
- 프로젝트 시작 전에 전문가로부터 검사를 받은 결과, 벤자민의 프랑스 제품 사용률은 5% 미만
- 프랑스 제품이 아닌 것들을 모두 치우고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둘씩 프랑스 제품으로 채워가기 시작
- 이 과정에서 프랑스에서 생산이 완전히 중단된 제품들은 무엇인지, 여러 산업 분야의 프랑스 생산자들이 세계화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고
- 프랑스 제품만을 사용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직접 체험하였다고 합니다.
- 제작년도 : 2014
- 제작국 : 프랑스
- 제작사 : CANAL+
- 방송분량 : 92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