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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체인지업 도시탈출


체인지업 도시탈출 <행복한 귀촌 - 공군 권중사, 고향 땅 착륙> 편에서는 충북 증평군 좌구산에서 백도라지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귀농 3년차, 57살 권희경, 53살 차미선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33년간 공군 부사관으로 복무하다 지난 2013년 정년퇴직 후 귀농을 결심했다는 권희경 씨.
평소 효자로 소문한 희경 씨는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 울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귀농을 결정했고, 고향에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며 도라지 농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도라지를 선택한 이유 역시 기관지가 좋지 않은 아버지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몸에 밴 부지런함으로 휴경지를 도라지밭으로 일궈내는 모습을 보며, 주변에서 만류하던 사람들도 이제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고 있다는 부부.
3년간의 재배기간을 마치고 올 9월, 첫 수확을 맞는 희경 씨를 위해 군시절 동료들이 도와주기까지 했다는데요.
부모님이 곁에 있어 행복하고, 도라지 수확으로 보람을 맛본다는 부부. 오늘 방송을 통해 귀농 부부의 알콩달콩 귀촌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수상한 귀촌 - 제주 愛 빠진 낭만 부부> 편에서는 제주도 한경면에서 데미안이란 돈가스 가게과 기타 공방을 운영한다는 귀촌 5년차 41살 장기주, 43살 김현정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에서 각각 돈가스 가게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바쁜 생활을 했었다는 부부.
지난 2011년 초, 아내를 도와 음식 배달을 하던 남편 기주 씨의 사고로 부부는 삶에 회의감이 들어 귀촌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지금도 하루 5시간만 영업을 한다는 부부.
남편 기주 씨 역시 5개월 전, 미뤄뒀던 꿈을 꺼내 기타 공방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요즘,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아내 현정 씨는 제주살이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신뿐만 아니라 제주에 먼저 정착한 사람들이 겪은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라는 그녀. 오늘 방송을 통해 제주도에서 여유와 꿈을 찾은 귀촌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증평 좌구산 백도라지농장>
주소: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율리 14
전화: 010-5073-3099


<제주 돈가스 가게>
상호: 데미안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437-9
전화: 010-4277-0551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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