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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TV동물농장


11월 8일, TV 동물농장에서는 밥그릇이 좋은 개, 불독 '오미자' 와 사람 음식에 집착하는 긴꼬리 원숭이 '삼순이' 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벌써 7개월째 밥그릇을 물고 다니는 개, 불독 '오미자'.
장난감이나 간식을 줘도 오로지 '밥그릇' 에만 관심있다는 오미자는 다른 개들과 어울려 노는 것조차 좋아하지 않고 오히려 밥그릇만 가지고 논다고 하는데요.
밥그릇을 빼앗기면 안절부절 못하는 것은 물론 쉴 때에도 밥그릇을 꼭 옆두 끼고 있다는 오미자.
하지만..
밥그릇을 바닥에 끌고다니는 통에 마을 사람들은 소음으로 잠을 설쳐야 한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오미자는 왜 밥그릇에 집착하는 것일까?


또, 긴꼬리 원숭이 '삼순이' 는 사람이 먹는 음식에 집착해 문제라고 합니다.
긴꼬리 원숭이의 주식은 다름아닌 채소와 과일.
하지만 '삼순이'는 짜장면, 탕수육 등 중식은 물론 김에 밥을 싸 먹기까지 한다는데요.
더우기 '긴꼬리 원숭이' 는 개인 사육이 불가능한 멸종위기종.
11년 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식용으로 갇혀있던 녀석을 보고는 모르는 체 할 수 없어 한국에 데려왔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삼순이와 헤어져야 할 상황.
그런데.. 과연 사람음식에 집착하는 삼순이가 사람과 떨어져 살 수 있을까?
오늘 방송에서는 밥그릇이 좋은 개 '오미자'와 사람음식을 좋아하는 멸종위기종 긴꼬리 원숭이 '삼순이'의 '행동교정' 훈련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투견장에서 구조된 투견 '까불이' 의 소식이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구조 2달만에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까불이', 오늘 방송을 통해 까불이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겠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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