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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역사저널 그날



잠시후 10시 30분부터는 역사저널 그날 97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의자왕, 천신만고 끝에 왕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백제 마지막 왕으로 백제 멸망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잇는 의자왕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자왕 하면 3천궁녀를 떠올릴 실텐데요. 

또한 충신 성충을 옥에 가두고 간신들에 휘둘린 왕으로 기억하실텐데요. 

사실일까요?

사실은 의자왕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사실들이 무척 많다고 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짚어주신다고 하니깐요,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하네요. ^^   


의자왕 (? ~ 660년 음력 12월) 

- 재위 : 641년 음력 2월 ~ 660년 음력 8월 29일)

- 백제의 제31대이자 마지막 국왕. 

- 이름이 부여의자(扶餘義慈)로 시호를 받지 못 했다. 

- 태자 시절부터 아우들과 우애가 깊고 사려가 깊어 중국의 사상가 증자에 견주어 해동증자(海東曾子)라 일컬어졌다. 

- 말년의 실정으로 나당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나라가 멸망하고 낙양으로 끌려갔다. 


그리고 아래에 오늘 방송에서 다룰 내용들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길 .. ^^


- 삼천궁녀를 거느리며 사치와 향락을 일삼다 백제를 멸망시킨 의자왕

- 해동증자, 중흥군주

- 어머니 추측, 선화공주 or 사택적덕 or 제 3의 귀족 딸

- 무왕 과 사택적덕 의 아들 풍 과의 겨룸에서 승리하고 왕이 되었다는 추측, 풍은 왜국으로 감 (일본 서기 기록)   

- 서른 후반에 태자에 책봉되고 40대가 넘어서야 왕이 된 의자왕의 사연

- 백제의 마지막 군주, 의자왕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 위 다음해, 백제 왕실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진다. 왕족과 고위급 인사 40여 명이 추방당한 것! 의자왕의 이복조카와 누이동생 4명도 포함

- 선화공주가 죽자마자 의자왕은 기다렸다는 듯이 동생을 포함한 대대적인 숙청을 단행, 이것은 의자왕과 선화공주 간의 갈등 관계가 비교적 늦은 나이에 태자로 책봉된 이유를 암시한다는 주장

- 삼국시대 말, 보복이 보복을 낳으며 철천지원수가 된 백제와 신라

- 88년 만에 이룬 신라에 대한 복수전

- 642년 7월, 몸소 군대를 이끌고 신라 정벌에 나선 의자왕

- 신라 40여 개의 성을 빼앗은 의자왕은, 이어 8월 신라 서쪽 방어지인 대야성을 무너트린다

- 대야성 성주로서 성이 함락되자 처자와 더불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품석과 그 아내 고타소랑은 신라의 유력자였던 김춘추(金春秋)(훗날의 태종 무열왕)의 사위와 딸

- 대야성 함락으로 수도 경주를 위협받게 돼 큰 혼란에 빠진 신라

- 백제에게 대야성 점령은 지금까지 치러진 다른 전투와는 달리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554년 관산성에서의 패배와 성왕의 참혹한 죽음 이후, 88년 만에 이뤄진 설욕전

- 지금까지 신라와의 전쟁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둔 백제. 유독 대야성 전투를 성왕의 죽음에 대한 복수전으로 보는 이유

- 백제 신라 간 복수에서 비롯된 무예, 본국검

- 조선 후기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본국검’이 바로 백제-신라 간의 복수와 관련된 '황창랑 설화'에서 비롯된 것

- 박금수 박사, 본국검 재현

- 임금이 궁녀들을 데리고 음란과 향락에 빠져서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았다. .. 삼국사기

- 신라를 거침없이 공격하며 백제의 중흥군주로 거듭난 의자왕

- 당과 고구려를 오가는 외교를 통해 실리를 추구하고, 안으로는 민심을 수습하는 애민 군주의 면모를 보인 의자왕

- 재위 15년 경, 의자왕이 갑자기 달라지기 시작, 궁녀들과 술 마시기를 그치지 않고, 음란과 쾌락에 빠지게 된 것

- - 충신 성충의 간언도 무시한 채 그를 옥에 가두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의자왕

- 백제 멸망 5년 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의자왕의 갑작스러운 변모

- 황음·방탕한 군주, 백제 패망의 원흉으로 지목되어온 의자왕. 백제 멸망의 역사에 가려진 의자왕의 진면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진행 : 최원정, 신병주, 류근, 이해영, 최태성, 이윤석, 이광용, <만물각> 박금수 박사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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