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SBS 스페셜 420회 '암전문의의 선택 -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암 진료의 진실과 오해에 대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분석한다고 하니깐요.
평소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꼭 챙겨 보셔야 할 것 같네요. 본방사수 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암(癌) 전문의의 선택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 출연 의사 : 김성환 방사선 종양외과, 신상원 혈액 종양내과, 김태유 종양내과, 정재호 위장관 외과, 김병기 산부인과 의사
- 이대회 혈액 종양내과, 한치화 혈액 종양내과, 채수민 방사선 종양내과
- 김영우 위암외과
- 박경화 혈액 종양내과
- 조병식 대체의학 경주 ㅈ의원 .. 신뢰성 떨어짐
-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암(癌).
- 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시대.
- 과거의 불치병이 아닌 만성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암
- 암 전문의들조차 암 정복에 대해서 명확한 답을 내놓지는 못하는 가운데, 암 환자들은 넘쳐나는 정보의 범람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 현직 암 전문의들이 밝히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암 진료의 진실과 오해
- 암 경험자 120만 명, 기적과 공포 사이
- 2014년, 임신 6개월에 자궁경부암을 진단받은 34세 백목련 씨, 백목련 씨와 배 속에 있던 태아, 두 생명을 모두 살린 것은 바로 항암제
- 또 다른 50대 여성, 유방암 진단받고 급하게 수술까지 했으나 수술 결과 암이 아니었다. 가슴에 남은 흉터와 수술 후유증만 남았다고.
- 암 치료의 공백을 파고드는 또 다른 의사들
- 암전문의 : 사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좀 과대포장 해서 그냥 상품 팔듯이 하는 거 아닌가. 이 암이라는 질병이 얼마만큼 심각한지도 모르는 거 아닌가.
- 수많은 매체에서 쉴 새 없이 병원의 표준치료 이외의 치료법을 홍보
- 암 환자가 늘어나면서 자칭 암 전문의라고 주장하는 의사들도 늘어나고 있다
- 병원 표준치료 외의 방법들로 암 환자들을 ‘치유’한다고 주장하는 의사들
- 각종 정체불명의 주사제, 치료기 등 검증되지 않은 수많은 암 치료법
- 선택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
- 의사와 환자 사이에도 궁합이 있다? 주치의의 말을 신뢰하고 따라 암을 극복한 63세 황병만 씨
- 2003년 첫 대장암 수술을 시작으로 3번의 수술을 받은 황병만 씨는 암을 대하는 자세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 암 극복 후 매년 마라톤 대회를 나가는 등 건강한 삶을 살던 황병만 씨. 그런 그가 지금 다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하는데..
- 만약 당신이 암을 진단받는다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아래에 이번 SBS 스페셜 420회 예고편 속 광고 멘트 포스팅합니다.
불치의 병에서
기적의 치료까지
백목련 : 아이만 낳아놓고 덜컥 죽여버리면 어떡하나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 사망하고 아기를 살리는 이런 드라마는 더는 현실이 아니다
암 치료에 대한 불신
인터뷰1 : 암이라고 해도요, 저는 이제 수술 안 할 것 같아요. 믿을 수도 없고.
인터뷰2 : 항암이 독약 아니야. 독약을 윌 몸으로 집어 넣어줬지, 의사들이 ..
암전문의가 침묵하는 이유
의사1 : 제가 무슨 말을 하든지 그게 오해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은 ..
의사2 : 암을 그렇게 잘 알면 암은 이미 끝낫죠
암전문의의 선택 -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