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엄지의 제왕
지난해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허니버터 열풍'.
연이어 올해 '슈가보이 열풍' 이 일어나면서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단맛' 의 매력에 푹 빠져 '단 음식' 의 인기가 끝을 모르고 치솟아 오르고 있다는데요.
얼마전 방송을 보니, 가정용 설탕 판매량까지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고소한 맛인 기름, '지방 중독' 과 함께 설탕 역시 몇 안되는 중독성 식품 중 하나.
특히 많은 전문가들은 '당 중독, 탄수화물 중독' 에 대한 경고를 끊임없이 알리는데요.
엄지의 제왕 <설탕 혁명 프로젝트> 편에서는 '설탕' 속 단맛에 감춰진 중격적인 진실과 더불어 '나쁜 단맛' 과 '착한 단맛'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의 '설탕 열풍' 을 진단하고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단맛, 설탕 대체재 '양파당' 을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양파당 레시피 - 양파당 만드는 방법은 얇게 채 썬 양파를 프라이팬에 넣고, 양파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끓여 양파 잼처럼 만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간 마늘처럼 얼음틀에 넣어 얼려 놓으면 사용하기도 편하고 장기간 보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방송에서는 신동진 한의사가 출연해 한의학에서 '옥총' 이라 불리는 양파의 효능을 설명해 준다고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의 건강 비결로도 잘 알려진 양파.
오늘 방송을 통해 설탕을 대체해 칼로리는 줄이고 달콤함은 높이는 '양파당' 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네요.
사실, 이미 많은 주부들은 양파의 단맛을 이용해 '양파잼' 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고기 잴 때 배와 함께 단맛을 내기 위해 양파를 갈아 넣기도 하는데요.
저 역시 '양파를 갈아서 얼려 두었다' 가 설탕 대신 사용하고 있답니다.
양파를 잘게 썰어 사용하면 더 단맛을 내기 좋겠지만, 전 번거로워서 그냥 갈아놓고 얼려 쓰기만 하는데요.
아무래도 전문가가 알려주는 방법이 더 좋긴 하겠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