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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추적 60분


잠시후 추적 60분 1179회 '낙인에 멍든 수용자 아이들' 방송이 시작됩니다. 

사회적 낙인과 경제적 빈곤 속에 방치된 국내 수용자 자녀들의 위태로운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범죄의 재생산과 현대판 주홍글씨라는 점에서 한번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그렇지만 범죄자 인권에 대해 운운하면 색안경을 끼고 불편해 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하지만 함께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고 오늘 방송 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 해 봅니다. 

아무쪼록 좋은 느낌으로 방송 봐 주셨으면 하네요.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주홍 글씨를 달고 사는 아이들

- 위기에 처한 수용자 자녀의 실태를 추적하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대안 모색

- 수용자 자녀 위기 실태 보고서

- 대한민국 교정시설에 구속·기소되는 수용자의 수 약 10만 명

- 약 5~6만 명으로 추산되는 수용자 자녀들

- 보호 관찰 중인 청소년들이 머무는 시설에서 만난 수용자 자녀들

- 절도로 인해 보호관찰 중인 김준수 (가명) 군

- 수용자 자녀가 겪고 있는 문제, 가정 해체, 재정적 빈곤

- 아버지의 범죄에 대한 정신적 충격과 분노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는 노현우 (가명) 군

- 보이지 않는 주홍 글씨

- 성결대학교 신연희 교수 : 우리 사회의 가족 공동체 문화가 강해서 자녀들이 부모의 죗값을 치루는 것을 묵인하고 있지 않나

- 울산의 한 여학생은 소지품 구석구석에 살인자라는 낙서가 적히고, 휴대 전화를 울리는 욕설 메시지에 전학을 거듭하다가 자살 시도

- 더 극단적으로는 아버지가 형을 선고 받고 신원이 공개되면서 주변에 알려져 그 주홍글씨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한 고등학생

- 부모님이 수용자라는 낙인이 자녀에게 대물림

- 세진회 최준영 목사 : 부모의 죄를 아이들에게 묻지 않고 사회가 울타리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수용자의 자녀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불안 · 경제적 어려움 · 사회적 고립 등 다양한 문제

- 사회적 낙인과 경제적 빈곤 속에 방치된 국내 수용자 자녀들의 위태로운 삶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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