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EBS 사선에서


 

EBS 사선에서 <치안 사각지대, 주폭과의 전쟁> 편에서는 강동경찰서 천호지구대에서 경찰생활을 시작하게 된 23살 이소정 순경을 비롯한 6명의 중앙경찰학교 실습생들의 이야기와 강동경찰서 천호지구대 대원들이 겪는 주폭과의 전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늦은 밤, 천호지구대에 접수된 폭행사건.
다름아닌 한 주취자가 길가는 4명의 여성들에게 폭행을 저지른 것인데요.
공포에 질려 도망가는 여성들을 쫓아가면서까지 폭행을 행사했다는 주취자.
4명의 여성 몸 곳곳에는 멍이 들고 상처가 생겨 피까지 흘렸다고 합니다.


또 다시 접수된 주취자 관련 신고.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던져 주취자들 사이에 싸움이 나고, 아침장사를 준비하는 여성을 뒤에서 끓어 안는 등.
집단폭력부터 성추행까지, 지구대에는 주취자 관련 신고가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중앙경찰학교에서 갓 순경으로 임명받아 강동경찰서 천호지구대에 실습생으로 들어온 23살 이소정 순경.
첫날 배정받은 야간 근무, 그녀가 첫 출동에서 만난 여성 주취자는 화분을 깨고 도로에 누워 우는가 하면, 이순경의 멱살까지 잡았다고 하는데요.
호된 신고식을 치룬 이순경.
이번에는 한 무속인이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지구대로 들어오더니 이 순경을 보며 귀신을 빼라며 다그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난생처음 당하는 상황에 황당하긴 하지만, 여성 무속인인 까닭에 달래는 일 역시 같은 여성인 이순경이 해야 한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경찰들에게는 힘쓰는 조폭보다 더 무섭다는 소란피우는 주폭 관련 신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천호지구대 대원들의 활약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를 위한 강동경찰서 경관들의 플래시몹, 여성안심귀가 서비스를 알리는 전단지 배부 등 활약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