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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폭스바겐 - 아우디 스캔들, 그들은 어떻게 속였나> 편에서는 최근 전 세계를 멘붕에 빠뜨린 폭스바겐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행위 파문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자 독일 자동차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파문.
조작 의심 차량은 이미 전세계 1100만대가 판매된 상황이며 국내에도 12만 5천여대가 판매되었다고 하는데요.
1년 반 전, 아우디 A4 TDI를 구매했다는 소비자, 그 동안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한 차량이지만 폭스바겐 뉴스를 접한 후 곧장 중고차 시장에 차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폭스바겐 조작사건 이후 중고시장의 차량가격은 이미 30%이상 떨어진 상태이고, 주위 시선마저 차량 운전자를 환경오염의 주범인양 바라본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환경부는 폭스바겐 차량의 조작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에서 적발된 6차종 7대에 대해 질소산화물을 검출하는 실험에 나섰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환경부에서 밝힌 실험모드와 실도로 주행모드에서 각각 질소산화물을 검출해 그차이를 비교하는 실험은 조작사실 확인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환경부 실험은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것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법 대신 배기가스 저감장치의 움직임을 수치로 알려주는 차량 분석 장치를 이용한 분석방법 등 폭스바겐의 진실을 찾기 위한 노력과 폭스바겐 파문이후 상황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또 <얼음옷 입고 무게 늘리고? 수상한 수산물 물코팅> 편에서는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수산물 물코팅' 논란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수산물 물코팅' 이란 새우, 낙지, 조갯살, 소라 등 수입 냉동 수산물에 물을 뿌려 얼음 옷을 입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수산물의 특성상 얼음이 없을 수는 없다손 치더라도 요즘 칵테일 새우나, 냉동 새우 등을 해동해보면, 이건 내용물 보다 얼음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 이유는 다름아니라 수산물에 얼음을 일부러 두겹, 세겹 입히기 때문인데요.
마치 튀김옷 입히든 두껍게 입힌 얼음.
이런 얼음은 수산물의 중량을 늘려주기 때문에 업자들은 이런 '물코팅 작업'을 통해 부당이익을 챙기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얼음옷 입은 수입 냉동 수산물 물코팅' 의 숨겨진 진실을 다룬다고 합니다.
사실, 수산물 물코팅은 똑똑한 소비자리포트는 물론 수 많은 고발프로그램에서 다룬적 있는데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별로 개선된 모습을 찾을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물 코팅을 이용한 중량 늘리기 외 '유독 물질, 약품' 을 동원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흔히 '가성소다, 양잿물' 라 불리는 '수산화나트륨' 을 말하는데요.
수산물이 수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도록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화학약품인 수산화나트륨를 수산물과 섞는 것.
오늘 방송에서는 수산물 물코팅 실태와 함께 해결책에 대해 다룬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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