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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김정민의 무한지애(無恨之愛)> 편에서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90년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터프가이 록커 김정민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슬픈 언약식' 이란 단 한곡으로 무려 30여개의 상을 휩쓸며, 가죽 재킷, 청바지, 선글라스를 트레이드 마크로 90년대를 휩쓸었던 로커 김정민.
하지만, 2015년 그는 세 아들의 아빠로 애처가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48살 늦깎이 아빠, 김정민. 오늘 방송에서는 푼수 아빠 김정민 씨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지방 현장 근로자로 일하느라 주말에만 겨우 초췌한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짐을 덜기 위해 오랜 세월 건물 청소를 하며 자식들을 홀로 돌봐야했던 어머니.
때문에 그에게 가족은 언제나 아프고 애틋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유년 시절 때문인지 아이들에게 만큼은 더욱 든든한 가장으로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 주고 싶다는 그.


10년 전, 당시 일본 아이돌 스타였던 11살 연하 루미코 씨와 만나 석달만에 결혼까지 성공한 김정민.
하지만 아내 루미코 씨는 낯선 한국 땅에서 남몰래 눈물을 훔칠 날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어느 덧 10년의 세월이 흐르고 세 아들까지 키우다보니 단 둘이 친정 갈 시간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아내를 위해 작년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신 장모님을 만나러 일본으로 떠난 두 사람.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위해 생애 처음 밥상도 차리고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남편이자 아빠 김정민. 오늘 방송을 통해 그와 가족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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