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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100분 토론>   

 

잠시후 0시 15분 부터 100분 토론 702회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이라는 제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과격 시위, 과잉 대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폭력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는 후진적 시위 문화를 근절시키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100분 토론,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오늘 전문가로 출연하시는 신지호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前 새누리당 의원),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환봉 변호사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또한 궁금합니다.

그분들의 고견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5.11월 두째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민중 총궐기 대회 개최

- 민주노총과 전국 농민회 총연맹 등 53개 단체, 6만 8000명(경찰 추산, 주최 측 추산 13만 명)이 참여해 2008년 촛불 집회 이후 가장 큰 규모

-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정면충돌하면서 각종 폭력행위가 발생한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

- 과격 시위인가 과잉 대응인가

- 정부 : 시위의 성격과 양상으로 볼 때 법질서와 공권력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국가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청구로 민사상 책임까지 묻겠다

- 시위 주최 측은 이에 대해 경찰이 평화 집회를 방해한 것이며, 물대포 과잉진압으로 농민 백모씨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주장

-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물대포로 맞서는 등.. ‘폭력의 악순환’이 끊이지 않는 후진적 시위 문화를 근절시키고,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시위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까?

- 폭력과 무질서가 난무한 시위 문화의 문제점

- 공권력의 적절한 대응

그리고 아래는 이번 100분 토론 702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유익한 방송 되었으면 하네요~*

2015년 서울 도심 한복판 ...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

물대포로 맞서고 ... 

과격 시위인가 과잉 대응인가

되풀이 되는 '악순환'

정부 "법과 원칙에 따른 시위 진입"

"경찰의 과잉 진압, 공권력 남용" 주최측

시위 현장 '폭력의 악순환', 끊을 수 없나?

합법적, 평화적 시위는 불가능한가?

시위 문화, 이대로 괜찮나?

진행 : 박용찬

출연패널 : 신지호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 (前 새누리당 의원),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환봉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