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영재 발굴단
영재 발굴단 <북한에서 온 몸짱 소년 신이의 이야기> 편에서는 탈북 새터민 14살 씨름 영재 '이신' 군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14살이라는 말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어마무시한 몸짱 소년, 이신.
12살에 처음 씨름을 시작했다는 이신 학생은 씨름시작 단 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1년만에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에서 굶주림에 시달리다 신이를 임신한 채 탈북을 감행했다는 신이 엄마. 하지만 중국에서 한국으로오기까지 무려 10여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고생한 탓에 몸져 누워 있다는 신이 어머니.
때문에 이신 군은 엄마를 위해 한시도 운동을 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효자 신이. 엄마에게 효도하겠다는 일념으로 강도 높은 훈련 외에도 아침, 저녁 3시간씩 개인운동까지 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촬영도중 발견된 신이의 통증.
과연 14살 씨름 영재, 이신 군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탈북민 씨름영재 이신 군의 사연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경시대회 섭렵한 리틀 에디슨, 11살 한성현 군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각종 수학, 과학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휩쓸며 '리틀 에디슨' 이란 별명까지 얻었다는 11살 한성현.
지능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10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는 그는 하루종일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내는 영재라고 하는데요.
아침에 눈을 뜨면 머리를 예열하기 위해 수학문제를 풀고, 영화 '그래피티'를 보며 물리학을 공부한다는 한성현 군을 위해 4개월전, 아빠는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성현이를 위한 '홈스쿨링' 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리학을 전공한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 역시 성현이의 많은 질문이 벅차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홈스쿨링을 시작한 꼬마 에디슨 한성현 군의 사연과 탈북민 씨름영재 이신 군의 사연을 알고보면 전교 회장 출신 영재, 개그우먼 박나래 씨와 함께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