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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아들아 떠나지 마라 우도 해녀엄마의 억척밥상'라는 제목으로 간경변 합병증을 겪고 있는 큰아들 우윤관씨를 위한 79세 전직잠수 공춘열해녀의 사랑이 듬뿍 담긴 정성스런 밥상 이야기입니다. 

우도 특산물로 만든 우도밥상으로 아들의 병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하는데요.

해녀엄마의 억척밥상이 엄마의 기도대로 아들의 병을 낫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후문이니깐요,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소가 풀밭에 엎드려 있는 모습’ 같다는 우도

- 10월 중순부터 땅콩 걷이에 한창인 우도

- '반농반업’이 일상화된 우도 400여 명 해녀들은 오전에 물질을 오후에 땅콩수확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 모녀(母女)해녀, 공춘열(79) 우행심(53) 해녀

- 평생을 우도 토박이로 65년째 거친 바닷물질을 하면서 제주도 우도 해녀의 명맥을 잇고 있다는 공춘열 해녀

- 2남 7녀 다복한 자녀 중에서 해녀 가업을 이은 것은 셋째 딸인 우행심 해녀, 최연소 해녀 딸

- 우도 오복리에서도 손꼽히는 상군해녀였다는 공춘열(79) 해녀!

- '죽으면 푹 쉴 것’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는 그녀는 그 흔한 동네 마실 없이 잠시도 몸을 쉬게 두지 않는다고

- 길었던 소라 금채기 후, 10월 1일부터 시작된 제주 ‘뿔소라’채취

- 매일 같이 벌어들이는 10~20여 만 원 상당 고정 수입

- 우도 특산물인 땅콩농사까지 거뜬히 해내는 불굴의 전직 잠수 해녀

- 전직 잠수란? 해녀에는 현직 잠수와 전직 잠수로 구분되어 있는데, 전직 잠수는 고령이거나 몸이 아파 본격 물질을 못 하고 운동 삼아 얕은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를 말함.

- 간경화로 요양이 필요한 큰아들을 물심양면 돌보기 위해서 팔순에 가까운 고령에도 현역으로 물질

- 아들 둘 딸 일곱, 9남매를 둔 다복한 공춘열 해녀

- 알코올 중독으로 ‘간 경변’ 증상이 심각해진 큰아들 우윤관(49) 씨

- 현재 큰아들 우윤관 씨는 간경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이 우려되는 위험천만한 상황

- 본인의 만성 관절염이나 고혈압보다, 간 경변으로 검게 변한 아들의 안색이 더 마음 쓰이는 공춘열 해녀

- 아들 살리기 위한 우도 ‘뿔 소라’ 밥상

- 오전 내내 물질해서 잡은 소라와 각종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은 공춘열 해녀

- 귀한 손님에게나 낸다는 소라젓갈과 싱싱한 소라로 무쳐낸 소라무침

- 아들 먹일 보양식 소라죽에 이어 우도 미역으로 만든 뜨끈한 미역국과 톳으로 무쳐낸 톳나물까지 우도 특산물로 만든 우도밥상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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