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특집다큐
잠시후 11시 40분부터 특집 다큐 2부작 '1200조 의약품시장을 선점하라'가 방송됩니다.
오늘 (11월 18일) 1편 '글로벌 신약전쟁'이 방송되고, 내일 (11월 19일) 2편 '대한민국 의약강국의 꿈'이 방송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다큐멘터리 무척 좋아하는데요.
저처럼 이런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5년 11월 초,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사와 약 5조원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을 체결
- 2014년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규모는 1,200조원, 이는 400조원대의 휴대전화 산업과 역시 400조원대의 반도체 산업을 합한 것보다 훨씬 더 크다고.
- 미국의 바이오 벤처기업 테라노스는 캡슐만한 작은 혈액검사 키트를 개발해 혈액검사 시장에 일대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가
- CEO인 엘리자베스 홈즈는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
-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의 성공신화
-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은 이전까지의 항암제와는 달리 암세포만 파괴하는 표적항암제의 효시, 사망률을 20%대에서 1%대로 떨어뜨린 신약
- 글리벡은 2014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4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
- 이 신약을 만든 스위스의 제약회사 노바티스는 설립된 지 20여년 만에 세계 1위의 제약기업으로 발돋음
- 세계는 지금 신약전쟁 중
- 일정 기간 동안 치료제를 독점적으로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특허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