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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맏며느리 vs 시누이 시집살이도 보상되나'라는 제목으로 4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가족간 상속분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40년이상 시집살이를 한 윤순임(69) 씨와 시누이 박미향(61) 씨의 상속분쟁 사례를 통해 알면 알수록 복잡한 가족 간 상속 문제와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서 짚어 본다고 하니깐요.

평소 상속에 관한 법적 내용이 궁금하셨던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40년 전 8남매 집안의 맏며느리가 된 윤순임(69) 씨, 40년 이상을 시집살이를 한 윤 씨는 시부모와 남편이 죽자마자 시댁에서 쫓겨났다고.

- 쫓아낸 사람은 다름 아닌 시누이 박미향(61) 씨

- 윤 씨는 암에 걸린 시아버지와 남편의 병수발을 다른 가족들 도움 없이 홀로 도맡아 하며 맏며느리 노릇을 해왔던 터라 더욱 억울하다고. 

- 심지어 시댁에서 재산도 한 푼 못 받았다고 하는데. 자신의 몫을 챙기지 못 했던 이유가 시아버지가 죽기 직전 시누이와 형제들이 시아버지의 재산을 다 빼돌렸기 때문이라고.

- 젊은 시절부터 간호조무사로 일하며 힘들게 번 돈을 부모님의 용돈과 집안 대소사에 보태며 장녀 노릇을 톡톡히 해온 시누이. 

- 장녀인 미향 씨는 경제적 지원으로 부모님을 모시며 죽은 장남의 역할까지 했다고 하는데. 

- 심지어 며느리는 이미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6천만 원을 훔쳐 갔다고 하는데. 

- 시누이는 맏며느리가 이미 자신의 몫을 다 챙겼다며 더 이상 욕심을 부리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순 없었다고. 

- 가족 간 상속분쟁 4년 사이 2배 증가.

- 맏며느리와 시댁 식구들의 갈등은 결국 재판으로 이어졌다고

- 며느리는 당시 시아버지가 재산을 물려줄 만한 건강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말해 줄 증인을 내세웠다는데. 

- 그런데 증인이 법정에서 위증을 했고 그 결과 며느리는 재판에서 졌다고. 

- 경찰 조사 결과 법정에선 증인의 증언이 위증이었음이 밝혀졌지만 이미 패소한 뒤였다고.

- 며느리는 시누이가 증인을 매수했다고 말하지만, 시누이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면서 둘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 문제는 가족 간 상속의 경우 재산을 상속인에게 증여한 날로부터 1년이 지나면 단기소멸시효에 해당돼 자신의 몫을 찾을 수 없다고 

- 며느리는 이미 오랜 세월이 흘러 시부모를 홀로 보살 핀 상속 상 기여도를 따지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

- 심지어 기여분 청구는 며느리처럼 부모님을 부양하거나 병 수발을 한 쪽보다는 시누이처럼 생전에 경제적 기여를 했다는 부분이 입증에 있어서도 유리하다고. 

- 알면 알수록 복잡한 가족 간 상속 문제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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