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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스페셜 프로젝트 4부작 - 아버지의 귀환  


잠시후 9시 50분부터 EBS 스페셜 프로젝트 아버지의 귀환 3부 '아버지로 산다는 것'가 방송됩니다.

지난 2부 '남자의 변신은 무죄' 방송이 나간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데요.

가부장적인 사고 방식에 젖어 있던 네명의 남편이 변해 가는 모습이 방송의 묘미를 느끼게 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잠시후 3부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재미있으니깐요, 방송 꼭 보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사회에서는 은퇴를 해도 가장으로서는 여전히 내려놓을수 없는 짐을 지고있는 베이비 부머 세대의 현실

- 유명 아나운서라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아들을 위해 길거리로 신인 가수의 cd를 홍보하러 나선 방송인 이윤철

- 일본에서 결혼을 앞둔 자식을 경제적으로 돕지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취업준비중인 또 다른 아들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예비역 준장 윤종수. 

- 38년간의 군 생활동안 전방과 해외를 떠도느라 제대로 보살펴드리지못한 팔순의 어머니가 걱정스러운 예비역 준장 윤종수. 

- 6년전 재혼으로 얻게된 아들, 거리를 두는 아들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선 전 수퍼 미들급 세계 챔피언 박종팔, 아내의 아들 즉 의붓 아들을 데리고 바다로 나가는 박종팔

- 예닐곱살 때 미국으로 떠난 아들을 데리고 공연장으로 간 가수 유현상, 아들 유동균, 유호균, 아들을 데리고 보잘 것 없는 시장통 공연장 무대에 오르는 유현상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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