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지구 1313회, 편의점 삼시세끼, 편도족, 김도균 88만점, 환경호르몬, 영양불균형, 건강도시락, 윤지현, 하나뿐인 지구

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8시 50분부터 EBS 하나뿐인 지구 1313회 '편의점 삼시 세끼' 편이 방송되는데요.

편도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이런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즐겨먹는 편의점 도시락응 건강한 음식일까요?

실험결과 엄청난 양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었으며 대학생,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직장인으로 구성된 4명의 지원자가 일주일 동안 편의점 음식만으로 삼시 세끼를 먹은 결과 혈당, 콜레스테롤, 인슐린 등 총 23개의 항목에 있어서 최악의 검증결과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심히 우려가 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편의점 삼시 세끼'의 대안을 찾아보고 건강 도시락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합니다

저처럼 가끔 편의점 도시락을 즐기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셔야 할 것 같네요.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5년 편의점에 등장한 신인류, 편도족,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

- 편의점 포인트만 88만점에 빛나는 그룹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 편의점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은 무려 8천8백만 원

- 편의점 도시락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50% 전후로 폭등

- 3, 4천 원대의 저렴한 가격, 6찬에서 11찬까지의 반찬으로 무장한 70여 가지의 도시락, 그 외에 떡볶이, 족발, 피자 등 다양한 식사대용식품 등을 앞세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 편의점이 과거의 단순한 잡화점에서 어엿한 ‘밥집’으로 진화 중

- 한 조사에 따르면 편의점 이용객 중 편의점 음식을 믿는다는 응답은 16.8%

- 편의점 음식,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 대학생, 취업준비생, 프리랜서 직장인으로 구성된 4명의 지원자가 일주일 동안 편의점 음식만으로 삼시 세끼를 먹으며 혈당, 콜레스테롤, 인슐린 등 총 23개의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를 실험 전후로 비교

- 일주일 후. 주치의도, 실험 당사자도, 제작진도 깜짝 놀란 결과 도출

- <편의점 삼시 세끼> 실험의 충격적인 결과가 공개

- 편의점 음식의 환경호르몬

- 편의점 건강 도시락 개발 프로젝트

- 편의점 음식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되는 것은 환경 호르몬과 심각한 영양 불균형

- 학계(서울대 윤지현 교수 연구팀)- 서울시- C 업체가 함께 모여 ‘건강 도시락’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착수

-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을 때 환경호르몬을 줄일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