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BS1 다큐 공감
다큐공감 <길 위의 보물 남다른 오!남매> 편에서는 5명의 청소년과 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들이 '함께 걷기' 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정서적 치유과정을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리는 청소년기.
특히 2015년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OECD 국가 중 불행지수, 교육시간, 자살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5명의 청소년과 멘토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길 위의 치유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혼자가 아닌 친구, 동료, 멘토와 함께 걷는 길.
함께 걷기를 통해 배우는 길 위의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5명의 청소년들과 멘토들은 '7박8일의 걷기' 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부터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까지 국내 최장의 노선인 약 770km의 트레일 거리, '해파랑 길'.
'해파랑길' 을 걷는 아이들은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과 마을과 대자연을 통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떤식으로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것인지? 오늘 방송을 통해 그들의 '함께 걷기'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