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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나는 자연인이다


5월 27일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21년째 산속 낙원을 가꾸는 자연인 <산 속 왕국에 사는 자유인 자연인 김영구 씨>의 이야기전 전해준다고 합니다.

142번째 자연인을 찾아 개그맨 윤택 씨가 찾아가 곳은 깊은 산 속 흙과 나무로 지은 집.
비단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과 마당에서 한가로이 노는 닭들..
그야말로 동화 속 풍경을 떠올리게 했다는데요.
이곳에서 만난 주인공은 66살 자연인 김영구 씨라고 합니다.


45세 젊은 나이로 산 속에 들어왔다는 자연인.
1980년대 우연한 계기로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치가를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젊은 야망에 운영하던 꽃가게와 가족들도 뒷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일로 10여년 정치 인생을 마감하고 다시 가정으로 돌아와 아내와 식당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아부하던 사람들과 친한 친구들마저 그에게 등을 돌리고 손가락질 하는 모습을 보며 사람에 대한 배신감으로 상처 받았다는 자연인.
그 후 산으로 들어와 지금 21년 째 자신만의 산속 낙원을 꾸미며 마음의 안정도 찾고, 진정한 자유인으로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러기를 기르며, 삼을 키우는 산중생활.
운동 삼아 나선 산행에서 곰취, 산미나리, 당귀 잎, 우산나물 같은 먹거리를 구하고, 벌통과 텃밭을 가꾸는 자연인.
오늘 방송을 통해 기러기 구이, 잉어회, 석이버섯 비빔밥으로 차려진 자연인의 산중 밥상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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