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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극한직업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집안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가구 역시 천연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 황토방, 구들장 등과 같은 천연 황토를 이용한 건강한 생활공간의 인기와 더불어 황토 가구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2015년 5월 27일 EBS 극한직업에서는 살아 숨 쉬는 흙, 천연 황토로 건강한 가구를 만드는 <황토 가구 제작>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황토 가구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작업은 흙을 원료로 만드는 작업.
작업 내내 흙먼지를 견디며, 무거운 흙 판을 수백번 들었다 놓았다 반복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하는데요.
황토를 햇빛에 말리는 황토 건조 작업 도중에도 흙을 고르고 수분을 제거하는 작업이 계속된다고 합니다.


건조를 마친 황토는 미세한 분말로 갈아 경상북도 경산시 한 황토 가구 공장으로 옮겨진다고 하는데요.
이 황토가구 공장으로 옮겨진 황토는 천연 재료로 만든 풀과 숯, 진주석 등을 배합해 침대나 소파에 쓰일 흙판으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침대나 소파 같은 가구에 쓰일 흙판인 만큼 튼튼한 고밀도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 작업자들은 약 80kg에 달하는 무거운 흙판과 하루종일 씨름하며 1차 제조 공정을 마친다고 합니다.


1차 제조 공정이 끝난 흙판은 20일 이상 자연 건조 시킨 후, 규격에 맞게 재단하고 옆면을 매끄럽게 다듬고 마무리하는 2차 제조 공정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1, 2차 공정을 거치며 흙 판 하나를 제적하는데만도 무려 평균 30일 가량의 시간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크게는 13가지 이상의 제조 공정을 거친 흙 판은 나무로 만든 가구 틀에 조립해 하나의 완성품 가구로 탄생된다고 하는데요.
워낙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완성된 가구를 배달하고 설치하는 것 또한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합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건강한 재료로 튼튼한 가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땀흘리는 사람들, 오늘 방송을 통해 건강한 가구, 황토 가구 제작 현장이 공개된다고 하네요. 

 

상호: 가보흙침대
주소: 경북 경산시 진량읍 당곡2길 93 (경산시 진량읍 당곡리 110번지)
전화: 080-010-6622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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