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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한국기행


2015년 11월 23일부터 27일, 한국기행 <찬 바람 불면, 김장> 편에서는 어느 새 성큼 다가온 김장철을 맞아 겨울 준비의 시작이자 끝, '겨울 농사'라 불리는 김장을 준비하기 위한 여행 -
해남 겨울배추를 비롯해 겨울 김장김치에 빼 놓을 수 없는 굴, 신안 새우젓, 봉동 생강과 영양 고춧가루, 여수 돌산 갓 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겨울 김장철 수확 풍경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23일 <1부. 새우바다를 가다> 편에서는 김치의 풍미를 결정짓는 '젓갈' 을 찾아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는 전남 신안 젓새우 잡이 어선들의 풍경과 함께 강경, 광천 등 젓갈 시장 상인들의 모습을 담고,


24일 <2부. 동산 위에 저 생강굴> 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생강이 재배된 전북 완주군 봉동읍 곳곳의 생강 수확 현장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봉동에서도 생강마을로 손꼽힌다는 정동마을, 용화마을.
김장을 준비하는 이맘때가 되면 두 마을의 산 곳곳에는 50여개 보물창고가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는 봉동 생강 마을 생강수확 현장과 더불어 마을 사람들의 보물창고를 공개한다고 하네요.


25일 <3부. 오 마이 갓, 여수> 편에서는 전국 갓 수확량의 90%를 차지한다는 전남 여수 돌산읍 갓 수확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질로 여수 돌산읍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 돌산 갓.
돌산 갓의 주산지로 연중재배가 이뤄진다는 승월마을에서는 특유의 맛과 향을 살아있는 '돌산 갓 김치'의 맛을 전해주고, 돌산읍에서 1시간 거리의 여수와 광양을 잇는 섬 '묘도' 를 찾아가 '주꾸미 김치' 의 별맛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26일 <4부. 해남 아삭하게 시원하게> 편에서는 김장 김치의 주인공인 '배추' 의 최고 생산지인 전남 해남 배추 수확 현장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황토밭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는 해남배추.
방송에서는 북평면 와룡마을 배추 수확 현장과 직접 딴 굴을 넣어 담근 첫 김치, 그리고 대진마을 해남 빨간 배추 수확현장과 빨간 배추의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27일 <5부. 매운바람 불면 흙티로 간다.> 편에서는 경북 영양군 고추 수확 현장을 전해 준다고 합니다.
청송과 영양의 한 글자씩 따서 지어진 '청양초'.
올해 마지막 고추 수확현장에서는 정성껏 키운 고추를 구들방에서 말리는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집안 가득한 매콤한 향, 자식들에게 전해 줄 고춧가루 만들기에 한창인 노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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