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703회, 국경없는 테러시대, 이슬람국가, IS, 십자군 동맹국, 테러방지법 입법 논란, 국정원 권한, 인권 침해, 100분토론

출처 : MBC <100분 토론> 

잠시후 0시 15분 부터 100분 토론 703회 '국경 없는 테러 시대! 우리는 안전한가?'이라는 제목으로 전세계를 공포로 몰고 있는 테러와 우리나라에서의 테러가능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차례 조짐이 있었던 한국에서의 테러 가능성을 이제 남의 집 일로 치부해서는 안되리라 생각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100분 토론,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늘 전문가로 출연하시는 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 간사), 문병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 위원),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민우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교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지 또한 궁금한데요.

그분들의 고견은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무차별적인 테러

- 테러의 공포에 휩싸인 전 세계

- 미국 주도의 대테러 활동에 동참하는 62개국을 뽑아 '십자군 동맹국'이라고 칭하며, 한국도 테러 대상국으로 지목

- 2015년 초 IS에 가담한 김 군 외에 가담을 시도하던 내국인 2명이 적발돼 출국금지 

-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테러 조직을 따르는 인도네시아인이 검거

-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안전 국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 세계 곳곳의 무장 테러의 여파로 국내에서 14년 간 잠자고 있던 테러방지법 입법 논란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 주된 내용 : 국가정보원 직속 대테러센터를 두고 테러 위험인물의 통신 · 출입국 · 금융 거래 등의 정보를 수집

- 일각에서는 국정원에 너무 많은 권한이 부여되면 인권이 과도하게 침해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 국가 안보 우선인가? 인권 침해인가? 

- 최근 진화하고 있는 테러의 양상

- 테러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시급한 과제

진행 : 박용찬

출연패널 : 이철우 새누리당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 간사), 문병호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국회 정보위 위원), 제성호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민우 가천대 경찰안보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