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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흔히 결혼은 인륜지대사 라고 합니다.
그 만큼 중요하고 조심스럽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하기 마련인데요.
5월 27일 용감한 기자들 <결혼하지 말 걸 그랬어> 에서는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결혼을 망가뜨린 엄마의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의 용감한 토크 <내 딸의 결혼을 너는 알리지 마라>


서로 결혼을 약속한 톱스타 A양과 재벌 2세 B군.
톱여배우 A양과 재벌 2세 B군은 미모와 재력, 모든 것이 완벽한 커플로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재벌 2세 B군의 집안에서는 여배우인 A양을 그리 탐탁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B군 어머니의 반대가 워낙 심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재벌 2세 B군은 뚝심있게 톱스타 A양과 결혼하겠다고 주장해 결국 결혼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워낙 얼굴이 알려진데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톱스타 A양이 직접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은 무리.
더구나 소문도 걱정되던 참이라 A양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친엄마에게 결혼 준비를 맡기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웨딩드레스부터 혼수까지 모든 결혼 준비를 하게 된 A양의 엄마.
재벌가와의 결혼식이라 A양의 어머니는 연예인들이 찾는 숍이 아니라 재벌가들이 좋아한다는 재벌가 취향 웨딩드레스숍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웨딩숍에서 A양의 어머니가 부탁한 것은 다름아니라 '내 딸이 톱스타 A양이고 재벌 2세 B군과 결혼한다. 그러니 이 사실을 비밀로 지켜다오.'
그리고 이 웨딩샵에서 재벌가들이 선호하는 다른 업체들을 소개시켜주었고, A양 어머니는 그 업체들과 미팅을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도 자신의 딸과 재벌 2세와의 결혼을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재벌가를 상대하는 업체의 경우 철저한 비밀유지가 관건.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만 조심하면 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A양 어머니는 동네방네 절대 비밀이라고 소문내고 다니는 상황.


그런데! 더 큰 문제는 A양의 어머니가 웨딩업체마다 협찬과 할인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벌가 웨딩숍의 특징은 할인 개념이 없다는 것.
빈정상한 A양 엄마는 연예인들이 찾는 웨딩숍을 찾아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에서도 A양과 B군의 결혼을 비밀로 해 달라며, 동네방네 소문을 냈고 급기야 B군의 어머니 귀에까지 그 소문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결국 수설수에 오른 것에 심기가 불편해진 재벌가.
끝내 두 사람의 결혼은 성사되지 못했다고 하네요.


"내 딸이 톱스타 A양이야" 라고 소문내고 싶어하는 전형적인 연예인 엄마 스타일이라는 A양의 어머니.
그래도 두 모녀의 사이는 변함없다고 합니다.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가 들려준 또하나의 이야기.
최근 개념 연예인이 늘어나면서 무협찬 결혼식 등 물욕을 밝히는 연예인은 줄어들었지만 물욕을 밝히는 연예인들의 물욕 수준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직도 협찬 밝히는 연예인 중 업계에서 물욕녀로 소문난 연예인 C양.
C양은 결혼이 정해진 뒤에 직접 업체들과 미팅하며 자신의 결혼식을 협찬해주면 홍보와 매출 증가가 될 것이라며 무리하게 많은 요구를 했다고하는데요.
하지만 업체에서는 그녀가 그렇게 홍보효과가 없는 것을 이미 알고 있던 상황.
그래서 업체들은 C양에게 협찬을 안해주기고 담합까지 했다고 하네요.


결국 지방에서 결혼식을 올린 C양.
그런데!
언론에서는 '나만의 웨딩스토리를 가지고 싶어서, 소박하게 하고 싶어서 지방에서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하며 개념녀인 척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상은 협찬을 받지 못해 지방에서 소박한 웨딩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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