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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잠시후 9시 30분부터 '황혼의 육아전쟁 모녀는 왜 갈라섰나'라는 제목으로 '황혼 육아로 이용당했다'고 주장하는 노부부와 '부양이었다'고 주장하는 딸 내외의 이야기를 통해 황혼 육아를 둘러싼 자식과 부모 사이의 너무나도 다른 온도차에 대해 생각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누구의 말이 사실일지는 잠시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갈등을 빚고 있는 집이 한두집이 아닌 걸로 아는데요, 오늘 방송에서 이런 문제에 대해 속시원한 해결점을 제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평소 이런 문제에 대하여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2015년 3월, 빈 몸으로 거리에 내몰렸다는 노부부

- 어렵게 구한 원룸 방세를 내기 위해 고된 경비 일을 하는 남편

- 노령연금과 월급을 합쳐 월 80만 원 정도의 수입

- 빚을 갚느라 생활비는 언제나 빠듯하다고. 

- 황혼 육아 7년, 무일푼으로 내쫓겼다는 노부부

- 20년 전, 열아홉 어린 나이에 임신한 딸. 

- 서둘러 결혼을 시켰지만, 양육과 학업을 병행해야 했기에 육아는 자연스럽게 친정엄마의 몫

- 세월이 흘러 생활이 여유로워진 딸은 부모에게 살림을 합칠 것을 권했고, 아이 셋을 돌봐주는 대가로 월 200만 원의 양육비를 약속했다고

- 하지만 딸은 가끔 주는 용돈 외에는 양육비를 준적도 없을뿐더러 사위의 사업체가 부도를 맞으면서 함께 살던 집에서도 내쫓기게 됐다고

- 부모는 결국, 딸을 상대로 청구 소송을 진행

- 딸내외 주장 : 양육이 아니라 부양이었다

- 아버지가 보증사기를 당한 후 오갈 데 없는 친정부모를 자신의 집으로 모신 것일 뿐, 아이들의 양육을 부탁한 게 아니라는 것

- 때때로 섭섭지 않게 용돈을 드리며 형편에 맞게 최선을 다했지만 부모는 좀처럼 만족할 줄을 몰랐다는 것이 딸의 주장

- 남편 회사가 기울면서 더는 부양을 할 수 없어 살던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는데…

- 모녀지간의 엇갈린 주장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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