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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1월 25일, 용감한 기자들 <인간주의보> 편에서는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의 용감한 토크 <원수는 행사장에서 만난다> 를 소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톱스타일수록 포토월 순서는 뒤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톱스타인데도 포토월 순서가 앞이라면 한번 주의깊게 봐야 한다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아닌 그 행사장에 원수가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 패션 행사장에서 만난 섹시 여가수 A양과 배우 B군.
여가수 A양은 남심을 울리는 섹시 가수로 인기가 높았고, 배우 B군 역시 츤데레 같은 매력으로 매우 인기 높은 배우였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을 비슷한 급으로 생각한 행사장 관계자들은 같은 포토월에 두 사람을 세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B군을 발견한 A양, 주변 사람들이 다 들을 정도로 큰 목소리로 "나를 어떻게 이런 급이랑 같이 세워" 라고 말했다는데요.
놀라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던 B군.
하지만!
반전은 사실, A양과 B군이 당시 사귀는 사이였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는 분야가 달라 서로의 지인 역시 겹치지 않아서 두 사람이 사귀는 것에 대한 의심이 전혀 없던 상태.
하지만 A양은 먼저 나서서 위장한답시고 그렇게 얘기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무안하고 창피주는 말에 기분이 나빴다는 B군.
심지어 A양은 둘만 있을 때에도 B군에게 구박하며 자신은 한류스타 C군과 사귄 사이라며 B군이 C군보다 돈도 못벌고 잘하는 것도 없다는 구박을 했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자 더 참지 못했던 B군은 결국 A양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헤어진 후, 응어리진 것이 많았던 B군은 술자리에서 A양에 대한 이야기들을 털어놨고 결국 지인들은 두 사람이 헤어진 후에야 두 사람이 사귀었던 사실을 알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헤어진 후 다시 같은 행사장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서로의 순서가 앞뒤인 것을 알고는 순서를 바꿔달라는 요청에 행사장 관계자들은 억지로 순서를 떼어 놓느라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급차이는 거의 없었다는 A양과 B군.
다만 A양의 자존감이 강해 자신의 급을 올려다본 것 일 뿐이라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섹시 여가수 A양은 요즘 거의 방송 활동이 없다고 하구요. 반면, 배우 B군은 요즘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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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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