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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명견만리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80%가 대학을 진학하는 시대.

불과 몇 십년 전, 고등학교 진학률보다 더 높은 대학진학률은 소위 고학력실업자 양성의 장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성의 상아탑' 이라 불리던 대학은 이제 취업 아카데미로 전락하고, 전 세계에서 '대학 무용론' 이 대두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대학에 가기 위해 많은 돈을 쓰면 쓸수록, 열심히 공부하면 할 수록 '생각'이 사라지는 이상한 모순까지 발생하는 상황.
'생각의 힘' 에 주목하는 전 세계 교육현장에서 대학은 이에 어떤 변화를 시도해야 할까?
KBS 명견만리에서는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와 한국인 최초 국제수학연맹 IMU 조직위원장을 맡은 세계적 수학자이자 아주대 석좌교수인 박형주 교수가 프리젠터로 출연해 '교육의 미래' 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고 하는데요.
두 교수가 대한민국 미래 교육에 제시하는 새로운 프레임은 무엇일지?
그 첫번째 시간인 명견만리 <교육의 미래 2부작 - 1부. 대학은 사라질 것인가?> 편에서는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가 지난 30년간 목격한 '대학의 불편한 진실' 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세계 교육현장에서는 최근 '생각의 힘' 에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에서는 '대학 교육이 생각의 발전을 키워주는가?'
제작진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공부비법 조사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수의 말을 모두 받아 적고, 교수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일치시키는 것이 높은 학점 비결로 꼽는 것을 발견했따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서울대 상위 2.5% 최우등생들의 공부비결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서울대 상위 2.5% 최우등생들의 충격적인 공부 비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대학 위기에 대한 문제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내에서도 비슷한 스펙과 욕망을 가진 '온순한 양'을 만들어내기만 하는 대학교육 현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로 퍼져가는 대학 논쟁, 방송을 통해 취업 전쟁 속 세계 대학의 선택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세인트존스 대학' 등 미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작은 대학의 커리큘럼 등을 통해 대학의 역할을 이야기하고, 취업을 위한 과정으로 전락해버린 대학의 현실, 그리고 지금의 대학이 과연 필요한가 등 '위기에 처한 대학' 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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