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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다큐 1


바야흐로 100세 시대.
노령인구의 증가와 고령사회 진입으로 대두되는 건강보험 재정 위기.
2015년 5월 28일 KBS 다큐1 4부작 <100세 사회의 경고 3부. 누가 노인을 돌볼 것인가> 편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건강보험 재정 위기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의료 선진국들도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건강보험 재정 위기.
과연 세계는 어떤 방법으로 '회색쇼크' 를 대비하고 있는지, 오늘 방송에서는 재정 위기를 넘어 높은 수준의 의료 보장성은 공고히 지켜내고 있는 건강보험 선진국, 독일과 프랑스의 다양한 자구책을 알아보고, 영국, 칠레,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대

처 상황을 통해 그 해결책의 실마리를 찾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공재원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평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국의 무상의료시스템, NHS.
70년 역사의 영국 국가건강보험, National Health Service, NHS 는 영국의 대표적인 복지 서비스로 적어도 영국인들은 치료비 앞에 좌절하는 경우는 없다고들 하는데요.
높은 재정 지출 비중으로 오랫동안 민영화의 표적이 되어왔지만, '국가의 책임' 으로 NHS를 지키려는 영국 정부의 끊임 없는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반면, 칠레는 지난 1981년 민영의료보험을 전면 도입해 고소득층은 민영보험을 이용하고, 저소득층은 공공보험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낙후 되어버린 칠레 공공의료서비스.
나이가 든 노인들이 더 자주 많이 병원을 찾기 마련. 그러다보니 퇴직 후 수입이 없는 칠레 노인들은 제대로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칠레에서는 '기다리다 죽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고령사회의 서두주자 일본.
일본은 초고속 고령화로 인해 이미 1990년대 초반 노인진료비 폭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위기를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재정 절감을 위해 도입된 것이 장기요양보험의 일종인 개호보험 이라고 합니다.


개호보험이란 건강 상태에 따라 세분화된 등급으로 나누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는데요.
이로인해 지역밀착형 서비스로 세심하게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요양시설보다 재택 치료를 유도해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일본의 개호보험 제도를 통해 노년의 건강과 재정 절감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노력을 담았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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